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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KBS 드라마 스페셜 - 때빼고 광내고 등장인물

브라운골든 2019. 11. 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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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KBS 드라마 스페셜 - 때빼고 광내고 공식 홈페이지 




특수청소 용역업체 직원과 오너로 만난 두 남녀가 범죄 현장의 청소 일을 통해 묻힐 뻔했던 한 사건의 얼룩을 닦아내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



제작진 


연출 | 나수지

극본 | 배수영


기획의도 


곰팡이처럼 번식하는 빚더미를 박멸하고 싶은 한 여자가 있다. 먼지처럼 쌓이는 취업 실패를 날려버리고 싶은 한 남자가 있다.


벼랑 끝에서 오너와 직원으로 만나 ‘범죄현장 청소’에 투입된 두 사람은 백만원 꽁돈을 꿀꺽하려다가 묻힐 뻔했던 한 사건의 얼룩을 닦아내며 진실을 파헤치기에 이른다.


어수선하면서도 열정 넘치는 둘의 행보를 통해 찌든 때와 묵은 때 싹싹 벗겨내는 용기와 반질반질 기름칠해서 빛나는 희망을 안겨주고 싶다.이 땅의 모든 청춘들 앞길에 때빼고 광나는 날들이 펼쳐지기를 바라며!



등장인물




도태랑(cast.박은석) 


취업준비생. 병적으로 청결에 집착하고 정리 강박증까지 있어 훈훈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솔로를 자처한다. 고쳐보려고 노력도 했으나 타고난 기질이라 포기했다. 다방면에 취업 문을 두드리지만 족족 떨어진다. 어느 날, 매력 충만, 포스 충만에 똘끼까지 충만한 모안나라는 여자가 집으로 찾아와 면접 본 후 자신을 합격시켜 주는 게 아닌가. 그 업체는 다름 아닌 범죄현장 청소업체?




모안나 (cast.나혜미) 


범죄현장 전문 청소업체인 퀸클리닝 대표. CEO답게 때론 화통하고 때론 도도한지라 불도저 화법을 구사. 가냘프고 러블리한 외모와 달리 하드고어물 마니아라 현장 특성상 피범벅에 벌레가 튀어나와도 끄떡없다. 비염이 심해 냄새도 잘 못 맡는다. 천직을 찾은 만큼 성공하는 일만 남았는데 그 전에 학자금부터 창업까지 적립된 빚과 마일리지처럼 쌓인 이자를 청산하는 게 급선무다. 태랑을 신입사원으로 뽑은 이유, 첫 번째는 그의 결벽증 때문이고 두 번째는 그의 비주얼 때문!



천지희 (cast.강지현) 


지구대 순경. 안나의 절친.


고영배 (cast.임지규) 


태랑의 어릴 적 동네 옆집 형.




한지후 (cast.병헌)


안나의 사무실 앞에서 태랑과 마주친, 의문의 남자 



2019년 11월 15일 금요일 11시 15분 첫방송 1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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