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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오후
※ 출처 : KBS2 달리와 감자탕 공식 홈페이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 제작진 연출 : 이정섭 극본 : 손은혜, 박세은 기획의도 언제부턴가 금수저니 흙수저니 수저론으로 무장한 계급론이 등장하더니 점점 심해지는 양극화로 대한민국은 더 이상 계층이동의 가능성이 막힌 사회가 되었다고 한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우리 사회에는 분명 보이지 않는 계급이라는 게 존재하는 듯도 하다. 그렇다면 이 사회는 무엇으로 계층이 나누어지는 걸까? 돈이 많으면 상류층인가? 아니면 권력이나 명예가 상류층의 필수조건일까? 그것도 아니면 학력이 높고 지적..
※ 출처 : kBS2 바람피면 죽는다 공식 홈페이지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 제작진 연출 | 김형석 극본 | 이성민 기획의도 얼마 전, 불륜 처벌법을 만든 이슬람 율법학자가 불륜을 저질러 자신이 만든 법에 의해 태형을 받았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처벌 조항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이 율법학자의 외도는 아주 스릴 넘쳤을 것 같다. 자신이 만든 법을, 자신이 깨고 있는 이 아이러니 속에서. 설마 들키지 않았다고 해도 신이 내려다보고 있지 않은가. 그런데 왜 그랬을까? 나라를 구하는 일도 아니고 돈이 생기는 일도 아닌데 무모하게도 인생을 걸고 뛰어드는 나쁜 짓. 이 드라마는 죄책감을 안고 나쁜..
※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출처 : tvn페이스북 어서 오십시오.최고의 서비스로 모십니다.단, 귀신만! 최종화 가족이 죽은 듯이 누워있고 부모들 사이에 누워있는 여자아이 곁에 사신이 오고 그때 마고신도 오면서 부모들은 일찍 삼두천을 건넜는데 아이는 살아있다고 신기해하고 사신도 데리고 가려고 왔지만 아이가 아직 숨어 붙어 있다고 말하자 마고신은 누군가 인연이 있을 수 있으니 한발 물러서자고 한다. 그때 구찬성과 비슷한 아이와 그 아버지가 죽은 사람들을 발견하고 아버지로 보이는 사람은 수레는 자신이 가져야겠다고 말하고 아이는 자신이 하고 있는 목도리를 풀어 죽은 듯 보이는 여자아이에게 주려고 하는데 아이가 움직이는 걸 보고 살아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서로이야기를 하면서 여자아이의 이름이 만월이라는 걸 알..
※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출처 : tvn페이스북 어서 오십시오.최고의 서비스로 모십니다.단, 귀신만! 15화 김선비는 장만월이 그렇게 갈 줄 알았으면 인사라도 할 거라고 말하고 지현중은 만약 다들 저승에 가게 된다면 인사라도 하고 떠나라고 말한다. 두 번째 마고신은 무엇을 만드는 것인지 월령초가 필요한데 호텔이 이제 쓸수 있는 것이 없다고 난감해 하고 사신은 첫 번째 마고신에게 호텔 델루나의 주인이 새로 오는 것이냐고 묻자 첫 번째 마고신은 월령수로 만든 술을 마시면 호텔의 주인이 된다고 말하고 중요한 월령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월령초가 있어야한다고 200년 전에 어딘가에서 봤다고 말하자 사신이 자신이 가지고 오겠다고 하는데 마고신은 다른 누군가가 갈 사람이 있다고 말한다. 최서희는 구찬성에게 귀안을..
※ 출처 :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공식홈페이지 대마그룹의 공식 유배지, 재래 상권에도 밀리는 저품격 무사태평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시키려는 엘리트 점장과 마트를 말아먹으려는 휴먼 불도저 사장의 사생결단 코믹 뺨타지 드라마 제작진 연출 | 백승룡극본 | 김솔지 무너진 가판대, 상한 식품들... 봉황시 주민들에게 외면받다 못해 존재마저 잊힌 이곳. 대마 그룹의 공식 유배지, 마트 발령이라 쓰고 권고사직이라 읽는 이곳. 천리마마트. 대마로부터 좌천당한 천재 이사, 정복동이 사장으로 있고 문과라서 죄송한 마음으로 간신히 취업에 성공한, 문석구가 점장으로 있는 이곳. 그리고 전직 깡패, 가수 지망생, 명퇴 당한 은행원. 심지어 외국인(?)들까지. 인생에 실패한 줄 알았던 각계각층의 가장들이 경기도 봉황시에 있는..
※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출처 : tvn페이스북 어서 오십시오.최고의 서비스로 모십니다.단, 귀신만! 14화 고천명은 병사들이 처형된 사람들의 물건을 태우고 있는 것을 보고 죽은 자의 물건은 태우지 말고 모으라고 말한 뒤 남은 것으로 장례를 치를 수 있게 하라고 지시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피로 물든 달 모양 장신구도 같이 넣어 둔다. 주변에는 반딧불이 날아다니고 반딧불이는 구찬성으로 들어가는 듯 보이고 장만월은 구찬성에게서 낯익은 느낌을 받는다. 호텔사람들도 구찬성이 있는 곳으로 달려오고 김선비는 또 심쿵했다고 구찬성을 주먹으로 치자 구찬성은 잠깐 어지러워하고 김선비가 어디 안좋냐고 묻자 구찬성은 괜찮다고 말하지만 장만월은 갑자기 뛰어가더니 방에서 샴페인을 병째로 마신다. 첫 번째 마고신은 이리 ..
※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출처 : tvn페이스북 어서 오십시오.최고의 서비스로 모십니다.단, 귀신만! 13화 최서희는 지현중에게 김유나도 네가 여동생과 같이 갈려고 하는 건 알고 있냐고 묻자 그냥 기다리는 것만 알고 있다고 말한다. 최서희는 어떤 남성이 오자 알고 있다는 듯이 자신이 맡는다. 그사람은 바로 자신을 죽인 가문의 종손이었던 것이다. 최서희는 영주 윤씨 집안의 씨가 말랐다고 자신이 직접 그 집안 장례식장에 가겠다고 말하고 구찬성은 장만월에게 산체스에게 사과하라고 말하지만 장만월은 백화점에 가서 선물을 사서 사과하겠다고 한다. 구찬성은 산체스에게 여자 친구가 잘 갔다는 말 한마디만 하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장만월은 베로니카는 지금 삼도천을 걷고 있을거라고 삼도천을 건너는데는 49일이 걸린다..
※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출처 : tvn페이스북 어서 오십시오.최고의 서비스로 모십니다.단, 귀신만! 12화 네 번째 마고신은 두려움을 갖게 되었을 때 너의 꽃이 진다고 말하고 장만월은 그쪽 시스템이 치사스럽다고 그 자를 내 앞에 데리고 오라고 그럼 깔끔하게 끝내고 소멸되어 사라져 주겠다고 긴 시간 동안 바라고 있던 일이라고 말하자 그 자도 구찬성이 데리고 올 것이라고 말한다. 장만월은 구찬성과 엮지 말라고 말하고 네 번째 마고신은 구찬성은 자신이 데리고 온 것이 아니라 너를 곱게 보내는 측에서 엮은 거라고 천 년을 버티고 바라는 게 고작 소멸인 너에게 구찬성이 치를 대가는 부당하다고 공평하지도 냉정하지도 못하다고 하자 장만월은 구찬성을 말려봤다고 자기가 한다고 했다는 말을 한다. 마고신은 구찬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