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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된 드라마/호텔 델루나

tvn 호텔 델루나 5화

브라운골든 2019. 7. 28.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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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출처 : tvn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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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만!


5화


장만월은 13호실 손님으로부터 구찬성을 구하기 위해  숨소리도 내지 마라며 기습적으로 입맞춤을 하고 그 뒤 구찬성에게 그 손님을 보면 미친다고 말하고 절대 뒤돌아보지 말고 문이 열리면 바로 뛰쳐나가라고 작게 말한다. 구찬성은 장만월이 열어준 문 사이 13호실을 벗어나 뒤도 보지 않은 채 복도를 달려 나가고 귀신에게 손님은 절대 그 문을 열고 나갈 수 없다고 말하고 귀찮게 깨운 건 죄송하다고 다시 들어가서 편히쉬라고 아직도 인간을 보면 그렇게 성질이 나냐고 다시 나가서 화풀이하고 싶으냐고 손님이니까 억지로 처박진 않겠다고 조용히 기어들어가라고 협박한다. 이에 13호실 손님은 장만월의 목소리를 흉내 내며 구찬성의 이름을 불렀고 장만월은 개수작 부리지 말라고 우리 구찬성이은 쫄보라서 아무리 불러도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비웃었지만 구찬성은 곧 다시 돌아와 장만월을 꽉 껴안았다. 문이 열린 사이, 13호 귀신은 호텔을 탈출한다.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이제 없다고 말하고 구찬성은 반말을 하면서 장난을 치고 구찬성은 정말 그 손님을 보면 자신이 미치는 것냐고 말하고 장만월은 얼핏 봐서 그렇지 다 봤다면 미쳤을 거라고 말한다. 구찬성은 장만월에게 다 알아서 처리할 것 같더니 그거 하나 처리 못하냐고 말하자 장만월이 어떤 쫄보가 와서 문을 활짝 열고 들어 올 줄은 몰랐다고 말하자 구찬성은 혹시 그 쫄보가 자신을 가리키는 것이냐고 말하자 자신은 아니라고 정정하라고 말하지만 계속 놀린다.

 

지현중은 김유나를 찾으러 가고 학생들 앞에서 김유나 계단으로 굴러 떨어지려고 하는 것을 구해준다. 지현중은 김유나를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 4순위라고 말하고 그때 김선비가 3순위는 무사하다고 4순위는 필요 없다는 문자를 받고 지현중은 그 계기로 김유나와 휴대폰으로 연락하는 사이가 된다. 지현중은 구찬성이 멀쩡하게 돌아온 것을 보고 반가워한다호텔 사람들은 모여서 구찬성을 나가는 방법을 모색하고 장만월은 구찬성을 내보내지 않을 거라고 말하고 꽃이 펴서 자신의 직접 걸어서 삼두천을 건널지 두고 보라고 말하다. 구찬성은 자신을 13호실에 일부러 보낸 거냐고 항의하고 장만월은 네가 와서 나무가 변했다고 그래서 호텔 사람들이 돌아가게 될 까 봐 두려워서 그렇다고 말해준다. 구찬성은 자신을 왜 구해준 거냐고 말하자 장만월은 나뭇잎 하나 때문에 그렇다고 말하고 구찬성은 나뭇잎 하나 정도에 마음이 생기 거냐고 묻고 또 장만월에게 꿈에서는 착했다고 그 남자 이름이 연우가 아니냐고 말하자 장만월은 연우도 본거냐고 말하고 네가 연우일 것 같으냐고 다시 되묻고 연우는 자신을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줬다고 구찬성에게 자신을 사랑하냐고 묻자 구찬성은 아닌 거 확실하다고 말한다장만월은 과거와 연우와 함께 있을 때를 회상하고 연우는 장만월에게 할머니를 될 너를 떠돌이 생활을 하게 할 수 없다고 큰 나무로 집을 지어주겠다고 말하고 자신은 오래 산다고 들었다고 그것을 장만월에게 다 주겠다고 말한다.


죽은 듯 보이는 신부가 누워있고 그 신부의 손톱과 머리카락을 잘라서 홍낭에 넣고 그것을 연등에 띄워서 보낸다. 노부부는 그 죽은 신부를 시집보내기 위해 그런 행동을 한 것 같고 죽은 신부는 모르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싫다고 말한다. 호텔 사람들은 구찬성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고 구찬성은 손님으로 온 그 신부를 프런트가 아닌 장만월 있는 방으로 데리고 오고 장만월은 그 신부가 원치 않는 사혼식을 하게 된 것을 알게 된다. 구찬성은 손님이 힘들어 하자 안아서 데리고 나가고 장만월이 그 모습을 보고 질투한다.

 

장만월은 그 신부의 결혼식을 준비하고 친구 산체스는 장만월을 구찬성의 친구로 오해하고 구찬성은 산체스가 장만월을 만월이라고 말하자 기겁한다. 장만월은 결혼식 준비를 하던 중 구찬성이 홍낭을 찾는 것에 대해 알게 되고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홍낭을 찾지 말라고 말하고 구찬성은 그 홍낭을 자신이 주워야 다른 사람들도 놀라지 않고 장만월이 도와줄 거라는 말한다. 그 사이 그 홍낭은 산체스가 줍게 되고 구찬성이 그 모습을 보고 산체스라고 소리치지만 산체스는 멀리 있어서 듣지 못한다. 산체스는 주은 빨간 주머니에 있는 물건이 머리카락이라는 걸 알게 되고 갑자기 귀신이 보이자 기절한다. 산체스는 구찬성에게 자신이 귀신을 본 것 같다고 말하자 구찬성은 자신이 해결하겠다고 안심시킨다.

 

장만월은 그 노부부를 불러서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신랑이 누구냐고 묻자 신랑 얼굴을 보면 기분이 좋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 장만월은 한도도 없는 블랙카드를 받고 좋아하고 구찬성은 산체스를 걱정하자 장만월은 잠깐 악몽꿨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한다. 장만월은 신부의 결혼식 준비를 한다면서 자신이 살 액세서리만 구경하고 구찬성은 그냥 홍낭을 태우면 되지 않냐고 말하자 그 홍낭의 담긴 염원이 크다고 만약 홍낭을 태우면 산체스는 영원히 그 신부와 같이 있을 거라고는 말을 한다. 구찬성은 마고신이 준 명암으로 마고신을 찾아가고 마도신이 한 사람이 아닌 걸 알게 된다. 마고신 중 한 명이 그 신부에게 산 사람 말고 죽은 사람으로 신랑을 고르게 해서 신부가 원하는 신랑에게 홍낭을 주면 된다고 조언해준다.

 

구찬성은 호텔에 돌아다니면서 결혼하지 않고 죽은 남자들을 찾고 신부는 그들과 짧은 만남을 가지고 신부는 홍낭을 구찬성에게 주고 자신은 혼자 저승에 가고 싶다고 만약 싫다면 원래대로 친구를 데리고 오라고 말한다. 구찬성은 마지못해 홍낭을 받는다. 장만월은 지현중에게 4순위를 찾으러 가라고 말하고 구찬성은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그냥 꿈이라고 생각하기로 마음먹는데 문을 열자 빨간 옷을 입은 사람이 보이고 그것이 장만월이라는 걸 알게 되고 손에서는 피가 떨어지고 장만월은 서슬 퍼런 눈으로 구찬성을 바라본다. 다시 현실세계 장만월로 바뀌고 장만월은 자신의 허락 없이 결혼한다고 화를 내고 그 신부는 결혼을 꼭 하고 싶어서 저승으로 가지 못 하는 거라고 소리친다. 마고신 중 한 명이 와서 신부에게 선물을 주면서 결혼은 행복해지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장만월은 진짜 신랑을 데리고 와서 결혼을 시키겠다고 말하고 4순위인 김유나가 신랑을 데리고 델루나로 온다.

 

신부는 자신이 원하는 진짜 신랑을 만나고 알고 보니 그 신랑은 아직 살아 있는 생령이었고 만약 결혼식을 한다면 신부와 같이 죽게 된다. 구찬성은 그 사실을 알고 결혼식장으로 가서 문을 열려고 하지만 문은 열리지 않는다. 여자는 남자의 손을 잡고 남자가 키스하려고 하자 갑자기 그만해야 한다고 말하고 귀신으로 변해서 남자를 쫓아낸다. 여자는 붉은 실로 이어진 줄을 마고신이 선물해준 가위로 자르고 붙잡고 있는 것보다 놓는데 큰 마음이 필요한 거라고 한 마고신의 말을 되새긴다. 여자는 신랑에게 사랑한다고 행복하라고 혼잣말을 한다. 김유나는 호텔을 둘러보면서 멋지다고 일단 인턴으로 일하겠다고 말하고 지현중은 학생이니 집에 일찍 가서 자야 된다고 말하지만 말을 듣지 않는다.

 

산체스은 찬성이를 만나러 온 이미라를 만나게 되고 구찬성은 신부가 저승으로 가는 것을 배웅한다. 장만월은 셋째 마고신이 자신의 호텔에 온것을 알게 되고 마고신이 단체로 찬성이 돕는다고 사신에게 말하자 사신은 구찬성을 돕는 것이 아니라 장만월 너를 돕는 거라고 말하고 구찬성이 너를 저승으로 보낼 것이라는 말을 한다. 구찬성은 예전 호텔에서 손님을 배웅할 때는 뿌듯했는데 이제 쓸쓸하다고 말하고 장만월은 구찬성이 잘하고 있다고 신이 잘 골랐다고 말을 하자 구찬성은 장만월이 자신이 마고신을 만난 것을 알고 있다는 걸을 알고 놀란다.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잘 들여다보고 잘 돌보다가 자신을 잘 보내달라고 신의 뜻대로라고 말하고 자신이 마지막 손님이 될 거라고 구찬성이 마음에 쏙 든다고 자신을 보낼 때는 쓸쓸해하지 말라고 말한다.

 

구찬성과 장만월은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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