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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OCN 루갈 등장인물 및 인물관계도

브라운골든 2020. 2. 2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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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N 루갈 공식 홈페이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 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

 

제작진

연출 | 강철우, 이정수

극본 | 강상훈, 김겨례

 

기획의도

놈들이 모든 것을 앗아간 그때, 그에게 특별한 눈이 생겼다!

테러 집탄 아르고스(ARGOS)에 의해 눈앞에서 아내를 잃고, 두 눈은 예리한 칼에 닌자당한 뒤 아내를 죽인 살인범으로 몰린 촉망받던 강력계 형사 강기범(최진혁)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한 그때, 루갈(RUGAL)의 총책임자 최근철 국장은 기범에게 인공눈을 이식하고 오로지 아르고스 처단을 목적으로 한 특수 조직 루갈에 합류할 것을 제안하는데...

인간 병기 프로젝트 루갈 VS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

 

루갈 VS 아르고스

등장인물

 

 루갈

강기범 (35세), 루갈의 인공 눈 | 최진혁

"나쁜놈? 눈에 밟히는 족족 잡아야 제맛이지!"

촉망받던 전직 강력계 형상(팀장), 현재 루갈의 인공 눈. 형사 시절 타고난 운동 신경과 정의감, 한 번 꽂히면 끝장을 보는 집요함으로 아르고스를 소탕하는데 앞장서며 실력을 인정받고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사랑하는 아내 여진과 결혼 1주년을 기념하려던 날, 아르고스 조직원들의 습격을 받고 마는데! 여진의 죽음을 목격한 뒤 자신의 두 눈마저 잃고, 아내를 죽이고 눈을 자해한 살인범으로 몰리게 된 기범. 수감된 기범에게 접근한 루갈의 총책임자 최근철은 기범은 탈주를 돕고, 새 눈을 줄테니 루갈에 합휴해 함께 아르고스를 맞서자고 제안하는데...

아르고스에 복수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목숨을 건 인공 눈 이식 수술을 감행, 기적적으로 실아난 기범. 다시 태어난 그의 목적은 단 하나, 자신의 전부를 앗아간 아르고스를 박멸하는 것 뿐이다!

》특이사항

인공눈, 그리고 인공눈과 연계된 마이크로 칩을 이식받아 루갈에서 정보 탱크이자 액션을 담당하고 있다. 인공 눈에는 현존하는 슈퍼컴퓨터의 1억 배 성능을 가진 양자 컴퓨터가 심겨있다. 입력된 모든 정보를 순식간에 분석, 저장, 편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이동 시에는 최적 경로를, 전투 시에는 최강 공략법을 제안하며, 미래를 보는 눈이라 불릴 정도로 정확하다. 하지만 에너지가 한계에 이르기 전, 복수를 위해 독주하는 순간에는 가차 없이 강제 셧다운되고 통제 받는다. 무엇보다 인공 눈의 인공 지능이 진화해 기범과의 교류가 활발해지자 이를 이용하기 위한 선과 악의 머리싸움이 이어지게 되는데...

 

한태웅 (38세), 루갈의 인공 팔 | 조동혁

"이 팔 부러뜨리려면, 웬마큼 악랄해선 안 될걸."

인공 팔을 가진 루갈의 조장. 루갈에 합류하 전, 아르고스에 몸 담았던 과거가 있다. 어떤 무기보다 강력한 기계 팔을 가졌으나, 하루도 수련을 쉬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흥분하지 않고 냉철한 판단을 내리는 책임감 강한 리더. 국장 최근철을 신뢰하며 절대 충성하는 조직형 인간이기도 하다. 말로 잘 표현하지 않지만, 루갈과 각 팀원을 아끼는 마음이 각별하다.

》특이사항

인공 팔 개조 수술 전에도 일대일 승부라면 한 번도 져 본 적 없을 정도로 뛰어난 격투술의 소유자였다. 이 점에 착안해 기계화된 손으로 최강의 인강 병기가 된다. 인공 팔은 기계적으로는 완벽하지만, 그것과 연결된 다른 생체조직들은 조금만 방심해도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된다.

 

송미나 (30세), 루갈의 만능 칩 | 정혜인

"말이 짧다? 그날 못 죽인 놈들 생각이나 해."

전직 강력계 형사, 목 뒤에 인공 칩을 인식받고 루갈에 합류. 형사시절 동료 경찰들이 아르고스에 의해 처참하게 살해당하는 현장에 있었다. 같은 날 그녀 역시 총상을 입고 법적으로 사망 처리됐지만, 극적으로 태웅에게 구출되어 루갈 팀원으로 활동하게 된 케이스. 이식받은 인공 칩으로 총상으로 인한 마비 증상을 극복하고, 강력한 파워와 스피드를 가지게 됐다.

사랑하는 동료들의 죽음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기에, 두 번 다시 아르고스에게 당하지 않겠다는 강한 집념을 가지고 왔다. 늘 강하고 완벽한 모습을 보이는 믿을 수 있는 팀원이지만, 사람으로서의 그녀는 누구보다 인간적이다.

》특이사항

목 뒤에 심겨진 마이크로칩이 혈류와 몸의 균형감을 잡아준다. 칩이 1mm라도 틀어지면 피가 역류하고 몸 전체가 마비될 수 있다.

 

국장 최근철 (53세), 루갈의 총책임자 | 김민상

"다시 태어날 기회를 주지. 대신 내 무기가 돼라"

경찰 고위 간부, 현재 비밀 경찰 조직 루갈의 총책임자. 과거 아르고스에 번번이 당하기만 해 절망에 빠져있을 때 송경수(송미나 父)의 인공신체 이식 기술을 알게 되었고, 기술을 활용해 아르고스를 처단하기 위해 루갈을 만들고 팀원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루갈이 되기 위한 조건은 아르고스에 대한 지독한 복수심에 사로잡한 자들! 아르고스에 의해 신체 일부를 희생당거나 가족, 동료를 잃은 자들을 설득해서 합류시켰고, 기범이 들어오면서 그가 꿈꾸던 루갈이 완성된다. 용의 주도하고 철두철미한 성격에 강한 지적 능력과 의지력을 갖춘 리더. 아르고스를 없애는 것, 그것만이 그가 사는 이유다.

 

송미나 (28세), 루갈의 인공 몸 | 박선호

"화끈할 거 아님 불도 안 붙였죠! 놈들은 무조건 잡을 겁니다."

경찰대 중퇴, 인공 피부와 장기를 인식받고 루갈에 합류, 아르고스에 의한 폭발 사고로 복부는 물론 둔부, 허벅지까지 타들어가는 심한 화상을 입은 채 태웅에게 구출된다. 화상을 입은 부위 전체에 칼날도 뚫지 못하는 인공 피부와 인공 장기를 이식 받았다.

경찰대 중퇴 후 방황하던 과거, 가족들마저 검사인 형과 비교하며 자신을 무시했었고 그런 자신의 존재감을 일깨워준 루갈팀원들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모두를 즐겁게 하는 훈훈한 외모와 밝은 성격 뒤에 남모를 슬픔을 간직한 인물.

》특이사항

인공 장기에서 만들어진 전류가 인공 피부로 흘러 피부 괴사를 막아주고, 전류가 끊겼을 때 제때 복구하지 못하면 피부가 괴사하고 장기가 멈추게 된다. 전류 작전 수행시 드론을 더 세밀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한다.

 

 아르고스

 

황득구 (51세), 아르고스의 절대악 | 박성웅

"웰컴 투 마이 월드! 알짱거리지 말고 제대로 들어와."

아르고스의 실세이자 절대악. 세상의 서과 악, 정의와 불의에 대한 구분이 통하지 않는 인물. 비상한 머리와 냉혹한 성품으로 자연스럽게 어둠의 세계에 발을 들였다. 세력의 기반을 닦고자 아르고스의 수많은 범죄 증거 인멸을 돕다. 고용덕의 눈에 들었고 아르고스의 실세로 자리매김하지만, 고용덕의 존재 가치가 사라지자 그를 살해한다. 고용덕의 자리를 물려 받은 최예원 중간보스들을 무너뜨리고 아르고스 장악, 자신의 지배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

아르고스의 대한 루갈의 공격이 점점 거세지는 가운데, 죽음에서 부활한 강기범과 조우한다. 강기범의 꺽이지 않는 복수심과 전투력, 끈지기게 악을 추적하는 신념이 마음에 든다. "웰컴 투 마이 월드! 알짱거리지 말고 제대로 들어와" 자신을 통제해 줄 무언가와 만남을 고대하던 황득구는, 이제 강기범과의 게임을 시작해보려 한다.

 

 

최예원 (31세), 아르고스의 후계자 | 한지완

"보이는 게 다는 아니지. 진짜 원하는 걸 얘기해볼까?"

아르고스의 고용덕 회장의 애인으로, 그의 사망 후 모든 재산을 상속받은 공식 후계자. 장마담의 눈에 띄어 재즈바 립싱크 가수로 일하던 중 고용덕을 만나 그의 여자가 되었다. 결혼식 당일 고용덕이 사망하자 보스 자리에까지 올랐고, 아르고스를 차지하겠다는 강한 야심을 품게 된다.

끊임없이 자신을 위협하는 황득구와의 목숨을 건 경쟁, 조여 오는 루갈의 위협 속에서 그녀는 욕망을 채울 수 있을 것인가? 그녀 스스로도 자신의 욕망을 가늠할 수 없다.

 

인물관계도

 

 

2020년 3월 16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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