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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오후
※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32회(최종회) 소설 아니구요, 저한텐… 백범은 강현과 같이 밥을 먹고 강현은 백범에게 자신의 형이 어떻게 그렇게 된 것인지 가르쳐달라고 한다. 백범은 삼류 막장 드라마 같은데 들을 자신이 있냐고 말한다. 강현은 백범의 이야기를 듣자마자 자신의 형이 바보였다고 불쌍하다는 말을 하고 백범에게 괜찮은 거냐고 묻는다. 안 괜찮으면 이라고 답하자 강현이 이제 어떻게 할 거냐고 묻는다. 백범은 끝까지 가봐야 한다고 언젠간 죽는다는 거 빼놓고 우리 미래는 정해진 것이 없다는 말을 한다. 백범은 버스를 타면서 강현에게 변호사 하라고 그게 더 어울린다는 말을 한다. 백범은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서 자신이 자리를 비웠을 때 하지 못한 부검 사진을 보다가 한지원의 화상 자국을 수상하게 여..
※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31회 저 휴가 좀 쓸게요, 그래도 되죠? 16 불충분 증거 검사시료로 부적합한 증거물을 일컫는 말 강현은 백범의 아버지 백호철를 찾아가서 자신이 백범에게 한소희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려줬다고 말한다. 그것이 자신이 저지른 일을 사죄하기 위한 예의라고 생각했다고 백범이 이제 한소희를 찾아낼 거라고 결단을 내리라는 말을 한다. 백호철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백범은 이해성의 공판에서 증인석에 앉아 서정민이 살해당했던 날 자신에게 전화해서 할 말이 있다고 만나자고 했지만 만나지 못했다고 증언한다. 은솔이 결국 듣지 못한 거 아니냐고 하자 백범이 나중에 알게 되었다고 그것은 한소희가 살아있다는 말이었다고 한다. 이해성은 무슨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하냐고 한소희는 10년 전에 ..
※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30회 아는 척 하지마. 너 같은 애들은,…15 사망력사망의 이르기 까지의 경과 도지한이 집을 유심히 보던 중 30년 전 우성연쇄살인사건을 수사했던 오종철 형사를 만난다. 도지한은 이 집에서 확인할 것이 있다고 말하고 여기 사는 사람이 누군지 묻자 30년 전 우성연쇄살인사건 형사들 중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최한석 형사의 집이라는 것이다. 오종철이 도지한에게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보자 사건 때문에 확인할 것이 있는데 댁에 안 계신다는 말을 한다. 오종철은 자신의 집에 최형사 아들 전화번호가 있다고 연락을 해본다고 같이 가자고 한다. 오종철은 자신의 집에서 최한석 형사 아들에게 연락을 한다.은솔도 휠체어가 있던 집 앞에 도착하고 양수동이 도지한이 이 집을 보다가 갑자기 안 보인..
※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29회 한 번 문 이상 절대 놓치지 않을 겁니다. 이경자는 친구의 집에서 살해된 채 발견되었고 우성 살인 살해사건과 동일한 수법으로 살해당한 듯하다. 이경자 눈에는 눈물이 말라붙어 있었다. 부검이 시작되고 표유성이 부검을 하고 백범에 옆에서 보조를 한다. 백범은 어떤 냄새가 나는지 계속 냄새를 맡는다. 백범은 표유성에게 부탁해서 뭔가 확인할 게 있다고 말하고 이경자 시신의 냄새를 맡는다. 밖에서 지켜보고 있던 사람들은 백범의 그런 행동에 의아해한다. 백범은 쇄골 부분 좌창에 면봉을 넣어 닦아 성분 분석을 의뢰한다.부검이 끝나고 표유성은 함몰 골절 빼고는 성해빈 살해 방식과 동일하다고 한다. 차수호가 함몰 골절이라면 정확히 어디냐고 묻자 소뇌 부분을 가격 당했다고 소뇌는 운동기..
※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28회 첫 번째 희생자, 재부검합시다. 은솔이 범임에 대해서는 사소한 단서라도 라는 말을 꺼내자 하자 표유성은 은솔에 말을 가로채고 30년 전에는 왜 못 잡았겠냐는 말하고 유한철의 예를 들면서 유한철은 수 많은 단서를 통해서 잡을 수 있었다는 말을 한다. 백범이 물량 투입만 하면 다냐고 묻자 표유성은 백범에게 사소한 것에 목숨 거냐고 하고 사소하다니 시신이 남긴 단서에 무슨 경중이 있냐고 묻는다. 표유성이 백범의 말에 반박하려고 하는데 도지한이 둘 다 하면 되지 않냐고 말하고 국과수는 단서를 잘 조사 하면 된다고 다른 사람들은 인적 수사에 바로 돌입하자고 한다. 다들 각자 할 해야 할 일을 체크하는데 표유성이 30년 전 참고할만한 기록이 없느냐고 묻자 도지한은 그런 건 직접..
※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27회 내가 그랬잖아. 처음 한 살인 아니라고… 도지한 검사와 백범은 잠깐 기싸움을 하지만 잠시 뒤 도지한이 조사관 정성주에게 매듭 푸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남겨 달라는 요청을 하고 동영상을 찍던 중 백범이 살해된 시신(성해빈)의 손에 지문이 훼손 된 것을 보게 된다. 부검이 시작되고 은솔은 여전히 부검 현장을 보는 것이 힘들어 보인다. 여성의 위에는 음식이 거의 소화되지 않은 채 남아 있었다. 백범은 사인을 쇄골 하정맥 절단 및 심장자입이라 말하고 정성주가 사진을 보여주면서 쇄골 부분으로 들어간 칼날이 그대로 심장을 찔러서 과다 출혈로 사망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백범이 빈혈상(혈액이 빠져나가 전신이 창백한 모습)이고 매장터에도 혈흔이 하나도 없었다는 말을 하자 도지한은 시신..
※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26회 여기도 심심하지 않겠는데요? 13 시랍화시체의 지방성분이 특정 조건에서 가수분해되어 나타나는 현상 백범과 은솔은 염삼구가 사망하기 전날 CCTV을 보면서 사건의 정황을 찾는다. 염삼구의 유가족들은 절에서 서로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싸우다가 자신들에게는 잘못이 없다는 걸 인지하게 되고 보험금을 받으러 간다. 은솔은 CCTV 보다가 염삼구의 사망원인을 찾는다. 조사관 정성주가 보험회사의 사인을 심근경색으로 보냈다는 말을 하고 은솔은 유족들이 보험금을 타고 도망갈 것을 우려해서 백범에게 보험회사에 직접 가서 이야기해달라고 부탁하고 유가족들의 행방을 알아본다. 유가족들은 보험금 승인 완료를 기다리는데 그곳에 은솔이 나타난다. 은솔은 보험사 직원에게 보험금 지급 보류 요청서..
※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25회 수사, 원점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은솔은 국과수에서 복어독을 검출해 놓고 이제 와서 치사량이 아니라니 무슨 말이냐고 하자 백범은 이제 와서 정량 분석이 나왔다는 말을 한다. 백범은 극미량은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백범은 쥐는 극미량에도 죽지만 사람은 죽지 않는다는 말을 한다. 은솔은 염삼구는 복어독이 아니면 왜 사망한 것이냐고 묻자 백범은 모른다고 아직 외상 원인을 못 찾았다는 말을 한다. 은솔은 그 종아리에 피부가 까진 외상흔을 말하는 거냐고 말하고 그 정도로는 사람이 죽지 않는 것 아니냐고 묻는다. 백범은 가벼운 외상으로 사망한 사례를 이야기하고 은솔이 믿지 않자 신문에도 실린 사건이라고 스크랩한 것을 보여준다. 급성 심장질환은 가벼운 상처에도 촉발될 수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