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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오후
※ 출처 : KBS2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공식 홈페이지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 제작진 연출 : 조웅 극본 : 허성혜 기획의도 “날도 좋은데 배드민턴이나 칠래?” 이런 말은 이들 앞에선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이 사람들은 돈 안 받곤 라켓 안 잡아요. 프로거든요. “꿈을 향해 투혼을 바쳐라!” 이런 말도 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그냥 실업팀이 직장입니다. 우리랑 다를 바 없죠. 그러니까, “부상 조심하시고, 오늘도 칼퇴하시고, 은퇴 후엔 땡보직 잡길 빕니다!” 라고 말하는 게 차라리 더 나을 거예요. 말씀드린 순간, 경기 시작했습니다! 혼합복식조, 박태양 박태준 선수가 등장합니..
※ 출처 : tvn 별똥별 공식 홈페이지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제작진 연출 : 이수현 극본 : 최연수 기획의도 '별★'을 위해 일하는 '별.똥.별'들의 이야기! 하루에도 수많은 별(STAR)들이 뜨고 진다. 어떤 별은 눈이 부시게 오래도록 반짝이지만~★ 어떤 별은 아주 잠깐만 빛나거나, 희미하거나, 심지어는 빛을 내보지도 못한 채 사라진다. 여기 같은 이름으로 불리는 별(STAR)들이 있다. 하늘의 별과 같은 사람들! 그리고 혼자 빛나는 별은 없다며, 그 별 좀 빛내보겠다고 뒤에서 피~땀~눈물을 철철 흘리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다. 우리는 바로 이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려 한다. '별들의 똥을 ..
※ 출처 : JTBC 나의 해방일지 공식 홈페이지 견딜 수 없이 촌스런 삼남매의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운 행복소생기 제작진 연출 : 김석윤 극본 : 박해영 기획의도 살면서 마음이 정말로 편하고 좋았던 적이 얼마나 있었나? 항상 무언가 해야 한다는 생각에, 어떻게든 하루를 알차게 살아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면서도, 몸은 움직여주지 않고, 상황은 뜻대로 돌아가지 않고... 지리한 나날들의 반복. 딱히 큰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 그렇다고 문제가 없다는 말도 못 한다.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문제가 없는 것도 아니고. 정확하게 말할 수 있는 한 가지는, 행복하지 않다는 것. 해방. 해갈. 희열. 그런 걸 느껴본 적이 있던가?‘아, 좋다. 이게 인생이지.’라고 진심으로 말했던 적이 있..
※ 출처 : tvn 우리들의 블루스 공식 홈페이지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 제작진 연출 : 김규태, 김양희, 이정묵 극본 : 노희경 기획의도 우리들의 블루스 이 드라마는 인생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삶에 대한 응원이다. 응원 받아야 할 삶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지금 이 순간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삶은 때론 축복 아닌 한없이 버거운 것임을 알기에, 작가는 그 삶 자체를 맘껏 '행복하라!' 응원하고 싶다. 하나뿐인 아들(동석)과 살가운 말 한마디 섞지 못하는 일흔 중반의 옥동, 가진 것이라곤 달랑 만물상 트럭 하나와 모난 성깔뿐인 마흔 초반 솔로인 동석과 남편은 물론 자식 셋을 먼저 보내고, 오래 산 게 분명한 죄..
※ 출처 : MBC 비밀의 집 공식 홈페이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 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 제작진 연출 : 이민수 극본 : 원영옥 기획의도 누군가에겐 끝까지 묻어둬야 할 비밀이 있다. 그 비밀을 끝까지 파헤쳐야 할 사람이 있다. 비밀을 지키려는 이와 비밀을 밝히려는 이가 만났다. 한 남자의 운명을 뒤흔들 비밀의 집. 그 문이 열리기 시작한다. 어머니가 사라졌다. 착한 우리 어머니가 세상에 태어나 한 일이라고는, 우리를 먹이고 학교 보내고 좋은 어른으로 자라나길 기도한 것뿐이었다. 그러려고 덜 먹었고 밤낮없이 일했다. 우리를 지킬 수만 있다면, 어머니는 어떤 수모도 억울함도 참아냈다. 그런 우리 어머니가 세상에 무슨 해를 끼쳤다..
※ 출처 : JTBC 그린마더스클럽 공식 홈페이지 초등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형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드라마 제작진 연출 : 라하나 극본 : 신이원 기획의도 우리는 묻는다. 어른들도 목적 없이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제 아무리 난다긴다하는 배우도, 그룹의 CEO도, 장관도, 유명인사도 초짜일 수밖에 없는 곳이 있다. 바로 초등 커뮤니티이 드라마는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는 ‘초등 커뮤니티’에 주목한다. 그곳에서 인싸가 되는 일은 여타의 사회생활보다 치열하고 갓 입사한 신입사원처럼 서로를 관찰하는 눈치싸움은 상상을 초월한다. 이 커뮤니티 안에서 그녀들은 위태로운 줄다리기를 시작한다. 바로 엄마들과의 우정과 적당한 관계 사이의 팽팽한 딜레마. 우정은 인간의 영역이다. 그러나 모정은 짐승의 영역이다..
※ 출처 :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 공식 홈페이지 제작진 연출 : 한철수, 김용민 극본 : 제이, 김율 기획의도 인생리셋 열혈검사, 절대 악을 심판하라!! 약자는 당한다. 돈이 없어 당하고 힘이 없어 당한다. 힘을 모아 소리를 내보려 하면 거대한 권력의 벽에 막히기도 한다. 그럼에도 작은 외침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그 힘없는 약자가 내 이웃이고 내 가족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영웅을 기다린다. 열혈 검사 김희우. 법위에 서서 대한민국을 주무르는 절대 권력자 조태섭의 비리를 조사하던 중 살해당하지만 저승사자에게 다시 한번 생의 기회를 얻게 된다. 2회 차 인생을 시작하며, 이전 삶의 기억으로 치밀하게 예측하고 빠르게 앞서나가며 옭아매는 완벽한 복수극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왜 Aga..
※ 출처 : KBS2 현재는 아름다워 공식 홈페이지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이가(家)네 삼 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제작진 연출 : 김성근 극본 : 하명희 기획의도 1. 결혼은 아무나 하나 왜 연애하지 않는가! 왜 결혼하지 않는가! 이 드라마는 이 질문에서 시작한다. 숟가락 2개 갖고도 결혼하는 시대가 있었다. 지금 시대는 다르다. 젊은 남녀들 사이에 연애에 들이는 시간과 감정, 돈 대신 자신에게 집중하겠다는 트랜드가 강하다. 결혼을 하려면 갖춰야 할 것들. 집, 경제력. 이런 것들로 생각이 복잡하다. 이 드라마는 이런 트랜드와는 다른 견해를 제시한다. 이 드라마엔 세 커플이 나온다. 현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