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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된 드라마/호텔 델루나

tvn 호텔 델루나 7화

브라운골든 2019. 8. 4.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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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출처 : tvn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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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만!


7화


 고천명이 달을 바로 보고 있고 병사가 왜 거기 있냐고 묻자 달 보기가 좋다고 말하고 그때 영주의 딸 송화가 찾아오고 그 뒤에 장만월이 지나간다. 고천명이 장만월의 팔을 잡고 왜 그냥 가냐고 자신을 보러 온 것이 아니냐고 묻자 장만월은 도둑 짓을 하러 왔다고 말한다. 그러자 고천명은 자신이 도둑을 잡은 것이냐고 말한다. 장만월은 아가씨를 꼬시던 중이던데 가보라고 말하자 고천명은 아가씨가 자신을 꼬신 것이라고 말한다. 고천명은 장만월의 술이 좋다고 술병을 압수하고 장만월에게 훔치러 온 것은 훔친 것 같으니 가라고 지금 상황이 좋지 않다고 말한다. 장만월은 나무 밑에 앉아 나무의 꽃봉우리를 보면서 이러다가 알록달록 해 지겠다고 말하고 구찬성이 보면 자랑할 것 같다고 말한다.


13호실의 손님은 동영상을 이용해 계속 사람을 괴롭힌다. 화장실에서 남자가 들것에 실려가는걸 김유나가 보고 수상하게 여기고 그 남자가 여자화장실에서 나왔다는 소리를 듣고 바로 여자화장실 뛰어가고 여자화장실에서 휴대폰을 줍는다. 그때 갑자기 처음 보는 사람이 나타나서 남자를 그렇게 만든 것이 너냐고 김유나의 목을 조르고 곧이어 사신이 나타나서 그 아이가 아니라고 말하고 김유나의 사연을 이야기해준다. 김유나의 목을 조른건 여러명의 마고신중 하나였다. 마고신이 사신에게 사람을 헤친 귀신은 악귀라고 찾는 즉시 소멸하라고 지시하지만 사신은 다른 마고신이 그 원기를 찾으면 다른 곳에서 보낸뒤 쉬었다 가게 하라는 말을 했다고 말한다. 그 마고신은 델루나 같은 곳을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고 화를 낸다. 사신은 장만월도 곧 갈 것이라고 장만월을 보낼 줄 사람이 나타났다고 말하자 그 마고신은 장만월도 인간을 헤쳐서 곧 악귀가 되어 끝내는 소멸될 것이라는 말을 한다.


호텔 델루나에서 어떤 남자가 자신의 아내도 같이 죽었다고 아내를 찾지만 아내는 이미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었다. 그 바람에 싸움이 나고 구찬성이 휘말려서 다친다. 그때 장만월이 나타나서 우리 호텔에서는 손님이 원하는 일은 다 도와 드린다고 말하고 그 부부에게 칼과 도끼를 쥐어주면서 한 풀이를 하라고 말하자 부부는 싸움을 멈췄다. 그 아내는 첫사랑이 죽자 그냥 아무나 남자와 결혼한 거라고 한다. 객실장 최서희는 아내가 먹고 싶다던 팥빙수를 가져다 주고 김선비는 남편이 생전에 좋아했던 구운 김과 소주를 주면서 아내 말고 사랑한 사람이 없었냐고 묻자 남편은 자신의 아내가 첫사랑이라고 말한다.


지현중은 구찬성이 울화살을 맞았다고 말하고 다행히 장만월이 와서 도와준 것이라고 아니면 위험할뻔 했다는 말을 한다. 장만월이 자신을 지켜준다고 한 것을 되새기면서 지켜준다더니 정말 지켜줬다고 말하고 하지만 모양이 빠진다는 말을 한다. 장만월은 파란색 매니큐어를 바르고 구찬성은 할 말이 있다고 말하고 장만월은 매니큐어가 잘 칠해진다고 망치면 가만두지 않을 거라고 말하고 구찬성은 바다가 슬퍼 보이는 것이 요트가 없어서 그런 것이냐고 묻고 요트를 어디에 쓸 것이냐고 말하자 장만월은 요트 타고 낚시하러 간다고 말한다. 구찬성은 낚시를 하고 싶으면 월미도에 가면 된다고 자신과 같이 차 타고 가자고 말한다.


구찬성은 집에 와서 맛소금을 몸에 뿌린다. 산체스 왜 소금을 뿌리냐고 뿌리려면 히말라야 핑크소금을 뿌리라고 하자 구찬성은 이런데 왜 그런 소금을 쓰냐고 말을 하면서 소금은 액막이라고 말한다. 산체스가 그 액막이가 이미라냐고 미라가 네 카드 훔쳤냐고 묻고 산체스는 자신이 소금을 뿌려준다고 마구 뿌리린다. 구찬성은 요트를 보여준 것이 산체스라는 걸 알게 되고 산체스는 장만월에게 남자를 소개해줘야겠다고 구찬성에게 남자들의 사진을 보여주자 구찬성은 다 장만월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장만월은 김준현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말하자 산체스는 구찬성이 장만월을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김유나는 마고신에게 받은 공격으로 몸이 약해지고 그 틈을 타 다른 귀신들이 김유나의 몸을 차지하려고 한다. 김유나는 귀신들을 피해 학교 서랍 속으로 숨고 그때 지현중이 나타나서 김유나를 안아서 양호실로 데리고 간다. 장만월은 4순위를 다치게 한 것이 네번째 마고신이냐고 묻자 사신은 신에게 순서를 매기지 말라고 말하고 장만월이 13호실 손님은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 묻자 사신은 첫 번째 마고신은 13호실 손님을 찾아서 쉬었다 보내라 했다고 말하자 장만월은 첫 번째 신과 네번째 신중 누가 강하냐고 묻고 사신은 또다시 신에게 순서를 매기지 말라고 말하지만 은근히 첫번째 신이 강하다고 손가락 하나를 들어 자신의 의중을 밝힌다.


객실장 최서희는 13호실 손님이 휴대폰을 이용해 사람을 괴롭힌다고 말하고 김선비는 13호실 손님을 막기 위해서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하자 장만월은 구찬성을 부르고 구찬성은 불법영상은 볼 수 없다고 말한다. 장만월은 13호실 손님이 사람을 헤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꼭 동영상을 봐야 한다고 말하고 구찬성이 동영상을 열자 빈방이 있었다. 지현중은 김유나의 말로는 남자가 동영상을 열기 전에도 섬뜩한 기운을 느꼈다고 말하고 장만월은 휴대폰이 있는 방으로 들어가서 13호실 손님은 방을 여러 개 만들고 사람을 죽일 듯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다. 13호실 손님은 누군가 몰래 찍은 자신의 동영상 때문에 죽은 것 같다.


그 동영상을 찍고 판 사람 정은석이고 그 사람은 불법 동영상 사업을 하면서 잘 먹고 잘살고 있었다. 구찬성에게 마지막 남은 머랭 쿠키를 먹으라고 권하지만 구찬성은 먹지 않고 장만월은 마지막 남은 것이 제일 맛있다고 말한다. 13호실 손님도 원한이 젤 많은 인간을 남겨 놨다고 말한다. 장만월은 정은석의 사무실에 들어가 일부러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찍으면서 기분을 상하게 하고 구찬성은 정은석의 휴대폰을 빼돌려서 장만월에게 준다. 장만월은 연약한 구찬성은 최선을 다 했는데 신은 어떻게 할 것인지 묻는다. 구찬성은 휴대폰으로 동영상이 오지 않자 영상이 휴대폰으로만 오는 것이 아닌 것 같다고 다시 정은석 사무실로 가자고 말하지만 장만월은 신이 갈 거라고 말하고 어떤 모습으로 갈지 모르겠다는 말을 한다.


정은석은 노트북으로 온 영상을 보고 노트북을 닫지만 다른 컴퓨터에서도 같은 화면이 뜬다. 정은석은 놀라서 도망가지만 가는 곳마다 13호실 손님이 따라다닌다. 13호실 손님은 정은석에게 죽이겠다고 말하고 손을 남자 쪽으로 뻗으면서 밖으로 나오려고 하는데 갑자기 유리가 깨지고 정은석은 도망간다. 13호실 귀신은 온몸이 타 들어가고 번째 마고신이 귀신 앞에 나타나서 인간을 해친 악귀라고 이대로 소멸하라고 말하자 귀신은 다 타서 재로 변하고 어디론가 날아간다. 구찬성은 뛰어왔지만 이미 재로 변해 있었고 장만월도 건물 옥상에서 13호실 손님의 재가 하늘로 날아가는 것을 바라본다. 최서희는 신은 왜 인간이 바라는 모습으로 나오지 않느냐고 말하고 구찬성은 싫어하기 미안할 정도로 좋은 청년이라고 말한다. 지현중은 신이 그렇게 결정한 일이라 구찬성이 일찍 가도 어쩔 수 없다고 구찬성을 위로하고 구찬성이 호텔의 직원들도 그렇게 될수 있냐고 묻자 지현중은 호텔들 직원들도 그렇게 될 위험이 항상 있다고 말하자 구찬성은 위험한데 왜 가지 않는 것이냐고 말한다. 지현중은 호텔 직원들은 위험하게 뛰쳐나가서 사고를 치지 않을 것이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킨다.


장만월은 초대장을 손수 적어서 구찬성에게 보내라고 말하고 우리는 손님 한 분을 제대로 보내지 못했다고 손님이 원하는 걸 해줘야 한다고 말한다. 정은석은 초대장을 받고 장만월을 떠올리면서 재수 없다고 휴지통에 초대장을 버리고 그 초대장에 적힌 글씨들은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정은석을 쫓아오고 차 내비게이션 안으로 들어간다. 정은석은 내비게이션이 시키는 대로 운전을 하고 호텔 델루나 앞에 차가 선다. 정은석은 호텔 델루나 안으로 들어가고 지현중은 장만월이 있는 곳으로 안내한다. 구찬성은 정은석에게 정은석을 위한 방으로 안내한다. 구찬성은 13호실 방으로 손님을 데리고 가고 구찬성은 이 손님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곳은 13호실 손님의 자취방으로 정은석이 몰래 동영상을 찍은 곳이었다. 정은석은 이 방이 여기 왜 있냐고 말하자 구찬성은 이곳은 이승과 저승이 공존하는 곳이라고 말한다. 남자가 문을 열자 차 안으로 바뀌고 정은석이 탄 차가 기차가 다니는 선로 위에 있고 장만월은 그 방에 가니 우리 손님이 기억났냐고 네가 발가벗겨 내놔서 시선으로 난자를 당해 죽었다고 누군지 기억하라고 말하지만 정은석은 기억을 하지 못하고 기차가 차를 가로질러 가지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고 남자는 꿈이라고 생각한다. 구찬성은 정은석을 왜 놓아줬냐고 말하자 장만월은 정은석이 나쁜 놈이라는 인정받게 한 것이라고 말하고 남자는 윤가영이라는 이름을 기억해낸다. 정은석은 차의 시동을 걸지만 차가 움직이지 않고 진짜로 기차가 달려오고 그 앞에는 4번째 마고신이 서 있다. 곧이어 정은석은 기차 사고로 사망하고 뉴스에도 나온다.


김유나는 몸이 아파서 입원을 하고 지현중은 어떤 할머니를 보고 낯익은 사람을 보듯 바라보고 김유나는 저 할머니 옆에 있는 할아버지 이름도 지현중이라고 말한다. 지현중이 예전 여동생과 있었던 일을 회상을 하고 곧 어디론가 사라진다. 마고신이 와서 구찬성에게 화가 많이 났다고 말하고 구찬성은 지금의 모습으로 오면 화가 안 났을 텐데 라고 말하자 마고신은 그러면 인간은 노력을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마고신이 꽃이 피고 있다고 말하자 구찬성은 예쁘다고 슬프게 라는 말을 한다.


장만월은 자신이 찍은 해바라기 밭 사진에서 40억이 나왔다는 사실에 배 아파하고 구찬성은 사진 찍은 것만으로 자신의 것이라고 우기냐는 말을 한다. 산체스는 이미라가 구찬성을 찾자 구찬성은 호텔 사장하고 데이트하러 갔다고 말한다. 구찬성은 장만월이 요트가 가지고 싶다고 말하자 휴대폰으로 요트를 찍어서 준다. 구찬성은 장만월이 부잣집에 시집가는 걸 봤다고 말하고 옷이 고급스러워 보였다는 말을 한다. 그때 구찬성에게 누군가 연락을 하고 그 사람이 이미라였는지 이미라가 구찬성이 있는 쪽으로 오고 장만월은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듯 이미라를 바라본다.


13호실 손님은 신의 뜻대로 재로 변했고 4번째 마고신은 앞에 나왔던 마고신보다 엄격한 성격인듯 보인다. 지현중이 보고 있던 할머니는 지현중이 기다리고 있는 여동생인 것 같다. 장만월이 이미라가 과거의 송화와 닮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둘이 과거의 어떤 인연으로 얽혀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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