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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된 드라마/호텔 델루나

tvn 호텔 델루나 4화

브라운골든 2019. 7. 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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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출처 : tvn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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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만!



4화


 구찬성은 장만월의 풀지 못한 마음을 풀기 위해 자신이 여기에 와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말하고 나뭇가지에 손을 되자 잎이 자라기 시작하고 그 광경을 본 장만월은 당황스러워한다. 장만월은 자신이 월령수의 묶여 생사가 묶여있을 뿐이라고 다시 생과 사, 시간이 흐를 것이라는 마고신의 말을 기억하고 구찬성에게 영순위를 넘어서 특별한 인간 있을 수 도 있겠다고 말한다.


사신은 할아버지를 데리고 가려고 하지만 강아지 때문에 가려고 하지 않는다. 마고신은 강아지가 나갈 수 있게 문을 열어주고 할아버지의 영혼은 키우고 있는 강아지에게 나가라고 소리치지만 강아지는 나가지 않는다. 사신이 할아버지를 걱정하자 마고신이 저렇게 떠돌다가 만월당이라도 가겠지 라고 하는 말에 사신은 델루나라고 정정해준다. 마고신은 객점 이름은 자주 바뀌는데 주인은 바뀌지 않는다고 말하자 사신은 천 년이 지나도 바뀌지 않았으니 바뀌지 않을 거라고 말을 하고 마고신이 장만월에게도 길을 열어뒀다고 말한다.


장만월은 구찬성이 살리지 말걸 살렸다고 말하자 구찬성은 자신에게 과거를 내보이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냐고 묻는 말에 장만월은 온 몸이 새 파랗게 된 것 같이 부끄럽다고 말하고 이내 자신이 직접 확인해야겠다고 구찬성을 자신의 침대로 바로 데리고 가서 잠을 자라고 강요한다. 구찬성은 매번 꿈을 꾸지 않는다고 말하자 장만월은 꿈을 꿀 때까지 자라고 말한다. 구찬성은 잠을 자고 꿈을 꾼다고 해도 꿈에서 본 것은 죽여도 얘기하지 않겠다고 하자 장만월은 관두자고 말하고 밖에 나가서 샴페인을 병째 들이킨다. 구찬성은 자신이 되살려준 기억이 그렇게 슬픈 기억이냐고 말하자 장만월은 그 남자가 너라고 생각하냐고 묻는다. 구찬성도 잠시 자신이 아닐까 생각했다고 말하니 장만월은 구찬성의 가슴에 손을 대더니 너는 아니라고 말한다. 구찬성은 장만월에게 그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인 것 같은데 자신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말을 한다.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대가를 치어야 할 거라고 이제부터 귀신을 받으라고 말한다.


구찬성은 몰골이 좋지 않는 귀신을 보고 담담한 척 말을 걸어보지만 이내 다시 기가 죽는다 지현중에게 장만월에 대해 물어보지만 모른다는 말뿐이다. 지현중이 구찬성에게 자꾸 3순위라고 말하자 자신은 영순위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구찬성은 김선비에게 여기서 온 물건은 어디서 오는 것이냐고 묻자 저승에서 오는 것이라고 손님이 좋은 영감을 놓고 가서 그것으로 꽃을 피우고 그 꽃을 마고 할머니가 가지고 가고 그 대가로 저승에서 물건을 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구찬성은 돈은 어디서 쓰는 것이냐고 묻자 김선비는 그 돈은 장만월이 사치하는 것에 쓰인다고 그것이 벌을 받는 사람의 자세냐고 말한다.


장만월은 잎이 난 나무를 바라보면서 마고신이 한 말을 되새긴다. 구찬성이 말한 것도 기억해 낸다. 장만월은 예전 일을 회상한다. 다쳐서 누군가를 피해 숨어 있었고 누군가가 나타나자 공격하고 그 사람이 고천명이라는 걸 알고 공격을 멈춘다. 고천명은 장만월을 숨겨 주고 다리의 난 상처도 치료해준다. 장만월이 자신의 동료인 연우가 잡히는 걸 보고 나가려고 하자 지금 가면 잡힌다고 자신이 꼭 데리고 오겠다고 약속한다. 그 뒤에 고천명은 연우를 구해서 장만월에게 데려다준다.


장만월은 나무가 보기 흉하게 시퍼레졌다고 말하고 샴페인 잔을 던지지만 나무에 결계 때문에 나무에 흠을 낼 수 없다. 구찬성은 지하철을 타고 가고 있는데 할머니가 자신을 바라보는 것을 느끼고 아무것도 모르고 꽃을 파는 할머니인 줄 알고 꽃을 살려고 하자 할머니는 구찬성에게 있었던 일을 얘기하고 구찬성도 바로 기억해 낸다. 마고신은 구찬성에게 자신이 심은 나무가 말라비틀어지고 있다고 잘 돌보라고 말하고 힘들면 연락하라고 명함을 주고 사라진다. 구찬성은 할머니를 찾다가 백합을 든 할아버지를 보게 된다. 할아버지가 차에 타고 그 뒤에 강아지 소리가 들리고 할아버지는 강아지를 내 쫓지만 강아지는 가지 않고 강아지와 함께 차를 타고 간다. 구찬성은 김선비가 한 말을 기억하면서 그 할머니가 마고신이라는 걸 어렴풋이 알게 된다.


구찬성은 친구 산체스가 빵을 사다가 같이 온 귀신이 그 선글라스 쓴 귀신이라는 걸 알고 호텔로 다시 데리고 간다. 그 귀신은 누군가 만나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구찬성에게 부탁하고 구찬성은 저승 가는 날짜를 변경하기 위해 장만월을 찾아가고 막무가내로 사인을 받아내고 자신이 데리고 온 첫 손님이니 자신이 잘 보내주겠다고 말한다. 구찬성은 장만월에게 자신의 팔자는 자신이 꼰다고 이 호텔이 들어온 것도 자신이 밀고 들어온 것이 아닐까라는 말을 하고 장만월에게 물도 주고 빵도 주면 꽃이 필지 모른다고 돌보겠다고 말한다. 장만월은 구찬성은 이제 오지 말라고 해도 구찬성은 자신이 여기서 영순위라고 말하고 이 호텔에서 나가지 않겠다고 한다.


구찬성은 그 선글라스 쓴 귀신이 말한 빵집에서 좋았던 기억을 가진 사람을 찾아주기 위해 온갖 고생을 하고 친구 산체스에 도움으로 그 사람을 찾아준다. 김선비와 최서희는 오래된 나무가 다시 생기를 찾은 것에 대해 불안해하고 그것이 지배인 때문이라고 말하고 3순위가 들어와서 일을 친 것이라고 생각한다. 구찬성은 선글라스를 썼던 귀신의 좋은 추억을 준 사람이 사실은 그 여자를 죽인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고 그 귀신은 자신에게 좋았던 기억을 가진 사람이 사실은 자신을 죽인 사람이라는 걸 알고 분노한다. 구찬성은 분노해서 가루가 되려고 하는 것을 죽음을 무릅쓰고 막고 사고를 낸 사람은 꼭 현실의 벌을 받게 하겠다고 말하고 그렇게 한다. 그 뒤 그 귀신이 무사히 고급 차를 타고 저승에 가는 것을 배웅한다.


구찬성은 조금씩 호텔일의 적응해 가고 호텔사람들은 구찬성때문에 자신의 한을 풀기 전에 저승 갈 것을 염려해서 구찬성을 이 호텔에서 내쫓기 위해 계략을 세우고 13호실 손님은 인간의 숨소리도 싫어한다고 구찬성이 13호실 손님을 보면 정신줄을 놓을 거라고 말하고 그러면 구찬성은 호텔에 오지 못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구찬성은 나무에 기대어 잠을 자고 장만월이 그 광경을 바라보고 자신의 정월을 꼴사납게 만든다고 혼잣말을 한다. 나무 주변에는 꽃이 피어 있었다. 장만월은 구찬성이 마음에 쏙 들었지만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은 싫다고 말한다. 구찬성은 또 장만월의 꿈을 꿨다고 말하고 장만월은 그런 구찬성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지 마음에 없는 말들을 한다. 하지만 구찬성은 장만월이 자신을 꼭 지켜준다고 믿는다. 구찬성은 장만월이 나무에 기대어 잠을 자는 모습을 꿈속에서 보게 되고 그것이 장만월의 추억인가라고 말한다.


최서희는 구찬성에게 13호실로 가게 하고 구찬성은 향을 피우기 위해 어두운 13호실 안으로 들어가고 독특한 방의 구조에 놀라고 향을 피우고 돌아서려는데 소리가 나서 다시 향을 피운 쪽으로 가고 향 뒤에 있는 낡은 가구에서 사람의 형상이 보이자 자세히 보려고 하는데 장만월이 갑자기 나타나서 구찬성에게 보면 안 된다고 숨소리도 내지 말라고 한다. 구찬성이 소리가 난다고 하자 장만월이 듣지 말라고 말하고 또 구찬성이 말을 하자 장만월이 구찬성에게 입을 맞추고 한참 뒤에 구찬성을 바라본다.


드라마 전개가 생각보다 빠른 것 같다. 앞으로 호텔 델루나가 어떤 전개를 이어나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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