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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된 드라마/호텔 델루나

tvn 호텔 델루나 8화

브라운골든 2019. 8. 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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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출처: tvn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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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만!



8화


 사람들은 좋은 일이 있는 것인지 연등을 띄우고 송화와 고천명은 연등을 바라보고 그 사이 장만월은 병사들을 죽인다. 장만월이 송화가 있는 곳으로 가고 송화는 누군지 보이지 않자 천명이라고 부른다. 장만월은 행복해 보인다고 말하고 칼을 송화에게 겨눈다. 송화는 장만월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이 아니었다고 말하고 장만월은 송화에게 아까 그 미소는 참 아름다웠다고 신랑이 그걸 못 봐서 아쉽겠다고 대신 자신이 신랑을 맞겠다고 아름답지는 않겠지만 이라고 말하고 송화를 벤다.


장만월 앞에 송화와 같은 모습으로 한 이미라가 걸어오고 있다. 장만월은 구찬성이 이미라를 불러들인 거라고 이러려고 구찬성이 온 것이라고 말한다. 구찬성이 무슨 문제가 있냐고 말하자 장만월은 곱게 보낼 생각 없는 거라고 처음부터 없었다는 말을 한다. 이미라가 있는 쪽에 바람이 불고 이미라는 휘청거리다가 바다에 빠진다.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친구를 챙기라고 말하고 가버린다구찬성은 이미라에게 장만월을 아냐고 묻지만 모른다고 말하고 이미라는 누군가 떠민 것 같다는 말을 하고 구찬성은 정말 장만월이 떠민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한다. 구찬성은 이미라에게 살을 맞은 것 같으니 되도록이면 혼자 있지 말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있으라고 말하자 이미라는 구찬성에게 밤에 같이 있어 달라고 말하고 구찬성은 호텔에 출근해야 한다고 거절한다. 이미라가 가방을 잃어버려서 구찬성이 대신 택시비를 내준다. 장만월은 고속버스 안에서 이미라의 가방을 본다. 이미라의 가방을 가지고 간 것은 장만월이었다. 가방 안에 들어 있는 신분증과 휴대폰을 천천히 살펴보고 고약하게 엮었다고 말하고 가방을 의자 밑에 둔다. 장만월은 기분이 좋지 않은데 귀신들이 근본 없는 춤을 추고 놀자 거슬린 것이지 음악을 뉴스로 바꿔버리고 자신이 내리면 쉬었다 춤을 추라고 말한다. 뉴스에는 120살까지 장수하신 할머니가 오늘 작고 하셨다는 소식이 나온다.


사신은 할머니에게 백 년이 넘는 세월 오복을 누렸다고 말하고 차에 태우려고 하는데 장만월이 고손주가 태어났는데 보고 가라는 말을 하자 할머니는 다시 집안으로 들어간다. 사신은 너 때문에 저 할머니는 곱게 못 가고 구천을 떠돌게 되었다고 말하자 장만월은 신이 그렇게 두지 않을거라고 말한다. 마고신이 다시 할머니를 데리고 온다장만월이 마고신을 만나기 위해 일부러 깽판 친 것이다. 마고신은 송화는 그냥 전생의 기억이라고 그냥 지나치라고 말하고 장만월은 그렇게 못하겠다고 그냥 곱게 지나가라고 구찬성을 엮은 것이냐고 묻고 마고신은 너는 절대 그 아이를 헤칠 수 없다고 말한다. 장만월은 신이 안심할 수 있게 곱게 호텔로 가서 쳐 박혀 있겠다고 말하고 마고신에게 그자도 오냐고 묻지만 마고신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마고신은 꽃이 피려면 바람도 스치고 비도 맞아야 한다고 말한다.


구찬성은 호텔에서 장만월을 찾지만 장만월은 밖에 나가서 오지 않은 상태였다. 구찬성이 장만월이 화를 내고 사라졌다고 말하자 김선비는 장만월이 화를 내는 것은 늘 상 있는 일이라고 한다. 구찬성이 최서희에게 장만월은 화가 나면 사라져서 돌아오지 않기도 하냐고 말하자 김선비는 장만월은 호텔을 도망칠 수 없다고 장만월이 도망가면 호텔이 쫓아간다고 말한다. 다들 장만월이 말하지 않은 건 몰라도 된다고 하지만 구찬성은 호텔에서 잠시 머물다 떠날 생각이 없다고 자신도 알아야겠다고 말하고 최서희는 장만월은 호텔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다고 이승에서 살 수도 없고 저승으로 갈 수도 없다고 처음에는 몇 번 도망가려고 했지만 실패했다고 장만월이 월령수고 월령수가 장만월이라고 말한다. 구찬성은 이곳에 장만월이 묶인 것이냐고 말하고 김선비가 장만월이 악귀가 되려고 하는 걸 마고신이 붙잡아 묶어 뒀다고 말한다. 최서희는 장만월에게 호텔이 감옥이기도 하지만 울타리이기도 하다고 벗어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한다.


이미라는 잃어버린 가방을 엉뚱한 곳에서 찾고 다른 건 다 있는데 사진만 없었다. 장만월은 이미라의 지갑에서 사진 하나를 가지고 갔다. 장만월은 이미라가 놀이동산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서 행복해 보인다고 말하고 인기척이 들리자 구찬성이라고 부르지만 밖에는 최서희가 샴페인을 가지고 들어오고 있었다. 최서희는 구찬성이 사장님이 오지 않는걸 불안해서 사장님이 호텔로 돌아올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말했다고 말하고 장만월은 구찬성이 어디 있는지 묻고 구찬성이 있는 곳으로 간다. 장만월은 이미라를 일부러 물에 빠뜨렸다고 말하고 죽었냐고 묻자 구찬성이 멀쩡하다고 말한다. 구찬성이 아무 말이 없자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왜 물에 빠뜨렸는지 그 여자 얼굴에서 뭘 봤는지 꼬치꼬치 따져서 훈계질 하고 말려야지 라고 말하자 구찬성은 장만월이 말린다고 말려질 사람이냐고 장만월이라는 사람을 모르겠다고 나쁜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자신의 꿈에서는 그냥 사랑을 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아까는 어디 갔냐고 말하자 장만월은 댄스파티도 가고 잔칫집에서 맛있는 것도 먹었다는 말을 하자 구찬성은 좋은 곳은 같이 가자고 말하고 좋은 것은 같이 보자고 한다. 구차성은 여기가 당신 울타리이든 감옥이든 같이 있겠다고 말한다.


레코드판이 돌아가고 거기에서 음악이 나오고 누군가 갑자기 나타나서 선생님이라고 말하고 선생님이 있어서 너무 좋다고 하자 남자는 선생님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그 여성은 저 판이 다 돌아갈 때까지 계속 있어달라고 한다. 남자는 방에서 혼자 노래를 부르고 있고 그때 부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여보라고 말하자 남자는 갑자기 쓰러진다. 구찬성은 집에 이미라가 와 있는 것을 보고 놀라고 이미라는 무서운 일을 겪었다고 버스를 탄 적이 없는데 가방이 버스에서 발견되었다고 말한다구찬성은 사람이 가방을 주워다가 버스를 타고 거기에 두고 간 것이 아니냐고 말하고 잃어버린 것은 없었냐고 돈이나 카드는 있냐고 묻자 돈이나 카드는 원래 없었다고 한다장만월이 지현중에게 놀이공원을 다시 연다고 말하자 지현중은 왜 놀이동산을 여는 것이냐고 묻는 말에 장만월은 누가 놀이공원에서 행복한 추억이 있다고 말한다. 김선비와 최서희는 땅을 보러 가게 되고 호텔의 돈이 없는 것으로 아는데 무슨 돈이 생겨 땅을 사는지 대해 의문을 품는다.


김유나는 장만월이 시킨 대로 이미라를 몰래 살펴보고 이미라가 들어간 집에 사람이 아닌 것을 발견한다. 산체스는 여자친구 베로니카가 새로 연 호텔의 입사를 권하지만 구찬성은 자신의 호텔은 좋은 호텔이라고 다만 말할 수 없을뿐이라고 말한다. 산체스는 구찬성이 장만월을 좋아해서 그 구린 호텔을 다닌다고 생각했다는 말을 하는데 그때 구찬성은 이미라의 연락을 받고 어떤 집에 가게 되고 거기에는 장만월도 있었다. 그 집에 귀신이 있다는 걸 알고 구찬성은 장만월을 데리고 그 집으로 들어간다. 그 곳에서 갑자기 노랫소리가 나고 둘은 노래가 들리는 곳으로 들어가고 그곳에는 경아라는 귀신이 있다고 구찬성이 장만월을 보면 경아가 무서워한다고 먼저 들어가겠다고 말하자 장만월이 무섭지 않냐고 물으니 구찬성은 장만월이 있어 괜찮다는 말을 한다. 구찬성을 보자 경아는 구찬성을 안는다. 경아는 구찬성을 민이라고 장만월에게는 숙희라고 부른다. 이번 일은 이미라의 선배, 시어머니가 맞선 본 남자와 22살에 연애 없이 결혼하는 바람에 경아라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냈다고 그것이 사념이 되어 계속 남아 있었던 것이다. 장만월은 그 경아라는 사념이 자녀들을 힘들게 한다고 말하자 할머니는 경아를 없애는데 동의한다. 구찬성은 이미라의 선배와 이미라가 호텔의 초대장을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미라는 호텔로 들어가고 지현중의 안내를 받고 장만월이 이미라를 위해 준비한 놀이동산에 간다. 장만월은 이미라를 보자 델루나 온 것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장만월은 이미라가 팔찌 때문에 아무것도 못 보는 것이라고 말하고 자신에게 팔찌를 맡기라고 하자 이미라는 장만월에게 팔찌를 맡기고 장만월은 이미라의 팔찌를 없애버리고 장만월은 그 할머니가 경아라는 사념을 만들어 낸 것 같이 이미라에게 좋은 기억이었던 놀이공원의 기억을 나쁜 기억으로 바꾸려고 하는데 구찬성이 와서 장만월이 만들어낸 나쁜 기억을 가진 사념을 안아버리자 이미라는 쓰러지고 그 사념은 구찬성 몸 안으로 들어간다. 깨어난 이미라는 김유나가 병원으로 데려다 주고 장만월은 자고 있는 구찬성에게 이제 다 괜찮아질 거라고 말하고 네가 다 망쳤다는 말을 한다.


장만월은 고천명에게 함께 보는 바다는 이게 마지막이라고 말하고 장만월은 자신이 도적질 하다가 잡히기 싫다고 망한 나라를 살려보기로 했다고 말하고 고천명은 장만월이 있을 곳을 마련해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장만월의 자신의 사람들을 버리고 그쪽으로 갈 수 없다고 하자 고천명은 그러면 자신이 같이 가면 되지 않겠냐고 누이가 애절하게 매달리면 목숨을 걸겠다고 말하자 장만월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말한다. 그 뒤에 고천명은 이제 술친구가 없어서 아쉽다는 말을 한다.


장만월은 나무에 걸린 술병을 보고 연우에게 고천명을 한번 더 보고 오겠다고 말하고 연우는 다시 올 것이냐고 묻자 다시 올 거라고 말한다. 연우는 꼭 돌아오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한다. 장만월은 고천명과 같이 있었던 곳으로 가지만 거기에는 고천명은 없고 병사들이 장만월에게 칼을 겨누고 송화가 와서 장만월에게 네 패거리들은 너 때문에 다 죽을 거라고 말하고 고천명은 병사들과 싸우고 있는 연우에게 칼을 겨눈다. 고천명은 붙잡혀 있는 장만월에게 덕분에 큰 공을 세웠다고 시간을 벌어준 것도 너라고 말하고 장만월이 반드시 죽일 거라고 말하자 자신을 죽일 거면 반드시 살아는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연우는 살아있는 장만월 보고 안심이라도 하듯이 미소를 보이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교수형을 당해 죽고 그 모습을 장만월이 지켜보지만 이름을 부르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송화는 장만월이 고천명의 공을 세우는데 도와줬다고 자비를 베풀고 그 뒤에 장만월은 송화를 죽이고 신부로 변장해서 고천명을 죽이기 위해 기다린다. 고천명이 들어오자 칼을 휘두르고 구찬성은 깨어나고 산체스가 구찬성이 자고 있는 방으로 들어와서 장만월이 너를 데리고 왔다고 말한다. 산체는 구찬성이 3일 내내 잠만 잤다는 말하고 구찬성이 옆에 백두산그림이 있는 것을 보고 놀라자 산체스는 장만월이 두고 간 것이라고 말한다. 구찬성은 호텔에 있는 곳으로 가지만 호텔은 없었고 그냥 빈 건물만 자리하고 있었다. 구찬성은 최서희가 한말을 되새기고 사라졌다고 말하고 장만월이 자신을 보낼 때는 쓸쓸해하지 말라는 말을 기억해 낸다장만월은 누워있는 구찬성에게 여기가 울타리든 감옥이든 자신이 있는 곳은 지옥이라고 함께 있는 지옥은 근사하지 않다고 안녕, 구찬성이라고 말한다.


구찬성도 꿈을 통해서 장만월과 이미라가 악연으로 얽혀있다는 걸 알게 된 것 같고 장만월은 구찬성을 위해 사라진 것 같은데 앞으로 전개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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