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오후

tvn 호텔 델루나 9화 본문

완결된 드라마/호텔 델루나

tvn 호텔 델루나 9화

브라운골든 2019. 8. 11. 12:37
728x90


※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출처 : tvn 홈페이지 


어서 오십시오.

최고의 서비스로 모십니다.

귀신만!


9화



 아이가 노란 공을 떨어뜨리고 구찬성은 공을 주워서 아이에게 건내 주면서 이 건물이 보이냐고 아이에게 묻자 아이는 보인다고 말한다. 아이의 부모님도 이곳에 이런 건물이 있었냐고 말한다. 김선비는 구지배인이 황망할 거라고 쌓은 정이 있는데 문자라도 보내라고 말하자 장만월은 문자 대신 다른 걸 남겼다고 퇴직금 겸 확실한 해고 통보를 했다고 말한다. 김선비는 구지배인도 그냥 지나가는 99번째 인간일 뿐이라고 장만월에게 말하자 구찬성은 특별하다고 연약해지는 것 싫어서 연약한 마음을 떼어내는 거라고 말한다. 장만월은 자신은 곱게는 가지 못할 거라고 김선비에게 이승에 남은 수치를 빨리 풀라고 말한다.


사신은 호텔 터를 이전하는 관계로 호텔의 머물고 있는 손님들에게 저승으로 갈지 이승에서 남을지 결정하라고 말하고 김선비는 장만월에게 호텔 직원 몇 명도 저승으로 갔다고 일손이 부족할 거라고 말한다. 장만월의 이삿짐은 4순위인 김유나가 챙기기로 해서 김유나와 지현중이 같이 이삿짐을 옮긴다. 김유나가 타고 가는 이삿짐 차 옆 회색차에서 어떤 귀신이 타고 있었고 그 귀신에게서 도와 달라는 메시지가 오고 지현중은 상관하지 말라고 말하고 김유나는 자신이 델루나의 지배인이 되려면 그 귀신을 손님으로 데리고 가야 한다고 말하다구찬성은 마고신을 찾아 가고 거기서 귀신과 델루나가 보이지 않는 약을 받고 구찬성은 찾으러 갈 방법을 구하러 왔는데 다시는 안 갈 수 있는 방법을 내줬다고 말하자 둘째 마고신은 결과는 신이 내주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내는 거라고 말하고 장만월은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약을 먹을지 말지 고민해보겠다고 한다.


장만월을 옮긴 호텔이 작고 못생겨서 마음에 들지 않고 속도 모르는 김선비는 이곳이 막걸리 맛이 좋다고 말하자 더 속이 상해서 김선비에게 핀잔을 준다구찬성은 약을 가지고 고민을 하고 장만옥이 끔찍하면 도망가라고 말한 걸 기억하고 갑자기 반딧불 이 날면서 창문에 들어가고 누군가의 형상이 비치고 구찬성은 이젠 여긴 델루나가 아니라고 말하고 자신은 더 이상 델루나에 가지 않는다는 말을 한다. 그 뒤 누군가 건물 안에 들어오고 귀신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부동산 업자였고 구찬성은 여기 문제가 많다고 말한다. 장만월에게도 부동산 업자가 연락을 하고 상속세를 내지 않으면 딸을 팔 수 없다고 말한다. 법무법인에 일하다가 과로사로 죽은 원귀에게 부탁하지만 서류를 5분 이상 보면 쓰러져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장만월은 부동산 업자를 통해 구찬성과 연락하지만 구찬성에게 선을 긋는다. 장만월은 구찬성이 놓고 간 구두를 보면서 구찬성에게 얌전한 똥색 구두 신고 멀쩡한 호텔에 잘 다니라고 말한다.


김유나는 그 차를 쫓다가 길을 헤매고 차 앞에 어떤 남자 귀신을 보게 된다. 지현중은 왠지 위험한 일에 얽히는 것 같다고 김유나를 말리고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고 말한다. 김유나는 억울하게 당한 귀신이면 더욱더 그만둘 수 없다고 자신도 억울하게 죽어서 잘 안다고 말한다. 김유나가 쫓던 회색차는 주유소에 들려 기름을 넣고 여자귀신은 여전히 뒷자리에 앉아 있었다. 김선비는 장만월을 위해 티얼스라는 칵테일을 주고 장만월은 귀신이 만든 건 맛이 없다고 막걸리를 가지고 오라고 말하고 김선비는 막걸리는 얘기도 꺼내지 말라고 하더니 왜 얘기하냐고 말하자 장만월은 언제 자기 얘기를 그렇게 잘 들었냐고 말한다. 장만월은 막걸리 공장에 가서 돈을 놓고  막걸리를 가지고 가고 그 뒤 대동정신이라는 우물을 지키는 신을 만나게 된다. 장만월은 막걸리 맛이 좋은 게 우물을 지키는 신 때문이라고 말하고 대동정신은 장만월에게 네가 저쪽으로 큰 나무냐고 말하면서 장만월과 대화를 이어가고 장만월은 덕분에 좋은 술을 맛봤다고 말 한뒤 그 자리를 떠나고 대동정신은 장만월에 뒷모습을 바라본다.


이미라는 구찬성이 호텔에 그만둔 것이 자신 탓이라고 자책하고 산체스는 이미라가 진상 짓을 해서 구찬성이 쫓겨났다고 생각하고 구찬성은 아니라고 자신은 걸리적거려서 치워진 것이라는 말을 한다. 산체스는 구찬성은 장만월을 좋아한 게 분명하다고 말하고 이미라는 장만월을 보고 난 뒤 구찬성을 포기하기로 했다는 말을 한다. 구찬성이 전에 가기로 했던 호텔의 회장이 죽어서 백두산그림을 보러 오고 구찬성은 죽은 사람에게는 호텔이 잘 보인다는 걸 알고 호텔에 갈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다고 좋아한다.


최서희는 김유나와 지현중이 중간에 귀신을 만나서 호텔로 데리고 오고 있다는 말을 하자 장만월은 구찬성이 길거리에 떠도는 귀신을 데리고 온 것을 회상한다. 구찬성은 회장을 데리고 델루나로 오고 장만월은 회장님은 손님으로 온것이라고 정중하게 모시라고 말한다. 장만월은 호텔 회장이 백두산 그림을 비싸게 산다는 이야기를 듣고 구찬성에게 욕심쟁이 하버드 사기꾼이라고 말하고 구찬성은 버릴 때는 몰랐을 거라고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라고 말한다. 구찬성은 그림을 팔아서 현금으로 들고 와야겠다고 생각한다. 우물을 지키는 신이 호텔 문 앞에 서있고 구찬성이 문을 열어주자 자신이 거기 들어가도 되냐고 묻는다 구찬성은 들어와도 된다고 말하자 바로 호텔 안으로 들어오고 호텔은 안은 물바다가 된다장만월은 대동정신을 호텔이 들인것이 구찬성인 것을 알게 되고 구찬성은 그냥 호텔에 오는 일반 손님인 줄 알았다고 말한다. 김선비는 구찬성에게 마고신을 못 만났냐는 알 수 없는 말을 하고 최서희는 대동정신이 다른건 필요없다고 구찬성만 데리고 오라고 말했다는 말을 하고 장만월은 구찬성이 들어가면 위험하다고 안 된다고 말렸지만 구찬성은 자신이 들어가겠다고 고집을 피운다.


김유나는 지현중에게 병원에서 지켜 보고 있던 할머니가 누구인지 묻고 지현은 자신의 귀여운 여동생이었다고 말하고 이름은 지현미라고 말한다. 김유나가 여동생을 보러 갈 거라고 말하자 지현중이 말리고 김유나는 얼떨결에 좋아한다고 말해버리고 그 바람에 숲에서 사람의 옷과 귀신들을 찾게 된다.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들어가지 말고 돌아가라고 말하고 구찬성은 당신이 또 자신에게 3초를 내줬다고 자신과 통화할 때 3초를 줬다고 말한다. 구찬성은 자신을 위해 3초를 내줬는데 어떻게 오지 않을 수 있냐는 말을 하고 경험상 신은 자신은 예뻐한다고 대동정신이 있는 813호 안으로 들어간다. 구찬성은 대동정신과 대화를 하고 대동정신은 도망 온 것이라고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자신은 버려진 것이라 두렵다고 자신은 지금 말라가고 있다고 필요 없는 물웅덩이처럼 버려지기 전에 스스로 사람들을 버린 것이라고 말한다대동정신은 자신의 밑바닥을 구찬성이 봤다고 말하고 자신은 갈 곳이 없다고 말한 뒤 자신을 도와 달라고 말하고 호롱병을 구찬성에게 주고 자신을 도와준 구찬성이게 구찬성이 두려워하는 걸 보여주겠다고 말하고 그때 장만월이 우물에서 구찬성을 부르고 구찬성은 대동 정신을 보낼 방법을 찾았다고 말한다.


김유나가 있던 산은 경찰들이 오고 그때 연우의 환생으로 보이는 형사도 있었다. 산에서 암매장 된 다섯 구에 시신이 나오고 김유나가 쫓던 회색차의 남자는 그 시신을 어떻게 찾은 것일까라고 의문을 표한다. 김유나는 호텔에 다섯 명의 손님을 데리고 오고 그때 산체스의 가게에서는 유학생 모임을 하고 그곳에 김유나가 본 회색차에서 타고 있던 남자도 들어온다. 그의 이름은 설지원이었고 그는 구찬성이 보고 싶다고 말하고 산체스는 설지원이 마음에 들지 않는듯 표정이 좋지 않다. 구찬성은 회장이 마련해준 큰 정원에 대동정신의 호롱병을 던지고 그곳에 머물라고 말한다.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우물 밑바닥까지 가서 뭘 봤냐고 묻자 구차성은 자신이 두려워하는 걸 봤다고 말하고 무서웠다고 말한다. 구찬성이 두려워 한 것은 장만월이 신에게 소멸되는 것이었다. 구찬성은 장만월의 꿈을 들여다 봤듯이 자신을 안전한 곳으로 보낸 것이냐고 묻고 마고신에게 받은 약을 보여준다.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안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하고 구찬성은 싫다고 약을 버리고 자신에게 안전한 곳은 없다고 계속 걸리적거리고 위험해질 거라고 자신을 지키라고 말한다.


연쇄 살인 사건에 구찬성과 장만월이 엮이는 것 같은데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된다


728x90

'완결된 드라마 > 호텔 델루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tvn 호텔 델루나 11화  (0) 2019.08.18
tvn 호텔 델루나 10화  (0) 2019.08.12
tvn 호텔 델루나 8화  (0) 2019.08.05
tvn 호텔 델루나 7화  (0) 2019.08.04
tvn 호텔 델루나 6화  (0) 2019.07.29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