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오후

tvn 어비스 5회 살인자 VS 부활자 본문

완결된 드라마/어비스

tvn 어비스 5회 살인자 VS 부활자

브라운골든 2019. 5. 20. 23:27
728x90


※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출처 : tvn홈페이지



어느 날, 외계인이 주고 간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 

그 구슬로 나는.. '첫사랑'과 '살인마'를 살렸다.




5회 살인자 VS 부활자



 차민은 박기만을 죽이려고 병원에 갔지만 박기만을 죽이지 못한다. 의사로 위장한 오영철은 박기만을 죽이기 위해 주사기를 들고 뒤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차민을 보자 주사기를 주머니에 넣고 차민에게 다가가 면회시간도 아닌데 왜 여기 있냐고 말한다. 의사인 줄 착각한 차민은 사정이 있어서 그렇다는 말을 하고 병실을 빠져나간다. 차민은 다시 오영철과 병원 복도에서 부딪히게 되고 차민은 어비스를 떨어뜨린다. 어비스가 오영철 구두 앞으로 떨어지고 오영철이 어비스를 주워서 차민에게 준다. 차민은 얼떨결에 어비스를 받았지만 생각해보니 어비스는 어비스로 부활한 사람들 눈에만 보인다는 걸 깨닫는다. 차민은 어비스를 주워준 사람이 오영철이라는 걸 눈치채고 오영철을 따라간다.


오영철은 차민을 CCTV가 없는 곳으로 유인해서 죽인다. 그리고 죽어가는 차민이 고세연이라는 말을 내뱉자 오영철은 자신이 고세연을 죽였다는 말한다. 차민은 있는 힘을 다해 다시 오영철을 잡는다. 오영철은 버러지 같은 게 어디 잡냐고 죽어가는 차민에게 마구 구타를 하고 차민은 죽을 힘을 다해 저항한다. 차민을 따라 병원으로 온 고세연은 박기만이 죽지 않고 살아 있는걸 확인하고 차민에게 연락하지만 연락를 받지 않는다. 고세연은 어디선가 차민의 휴대폰 벨 소리가 들려서 따라가니 피를 흘리고 있는 차민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데리고 가려고 하는 찰나에 차민이 어비스라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둔다. 고세연은 차민을 어비스로 살리려고 하는데 어비스에서 어비스 주인이 죽으면 두 번째 부활한 사람이 임시소유주가 된다는 문구를 보여주고 사라진다. 구슬은 오영철 주머니 속으로 들어간다.


고세연은 부활한 차민의 시신지문을 박동철이 확인하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갑자기 어디선가 죽은 차민의 시신이라며 백골화된 시신이 나온다. 고세연은 자신의 살인사건수사가 종결 될 거라는 말을 듣고 지문 검색기를 통해 박동철에게 부활한 차민이 진짜 차민임을 밝힌다. 박동철은 지문 검색을 하고도 믿지 못한다. 그 사이 오영철은 어비스로 사람이 살아나게 되는 광경을 목격하고 자신의 조력자인 서지욱검사에게 연락해서 자신이 신기한걸 발견했다고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한다.


고세연은 어비스는 어비스로 부활한 사람 눈에만 보인다는 걸 알고 장희진에게 자신이 고세연이라는 걸 밝히고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두 사람이 어비스를 찾게 되는데 장희진은 자신에게 거짓 인터뷰를 하게 하고 자신을 죽인 사람이 오영철임을 알고 이 일에서 빠지겠다며 어디론가 가버린다. 고세연은 장희진이 남긴 휴대폰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누군가 장희진 휴대폰을 도청 한다는 걸 알게 되고 그것이 오영철임을 직감하고 휴대폰으로 오영철을 유인한다. 오영철은 휴대폰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고 장희진이 입원했다는 병실에 가서 누워있는 사람을 보고 놀란다.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사람은 자신이 병원에서 죽인 사람이었다.


오영철은 완벽주의자여서 그런지 꼼꼼하고 결벽증도 있는 것 같다. 오영철은 무엇 때문에 사람을 죽이는 것일까? 남부럽지 않는 실력 있는 가진 외과의사인 그는 어떻게 해서 살인자가 된 것인가? 그는 무례한 사람, 시끄러운 사람, 자신을 방해하는 사람을 죽이는 것 같다. 그리고 쓸모 없다며 장희진을 죽였다. 그가 사람을 죽일 때 마다 이유는 다 있었다. 무엇이 오영철을 그렇게 만든 것일까



728x9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