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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된 드라마/어비스

tvn 어비스 6회 반전; 운명의 급전

브라운골든 2019. 5. 2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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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출처 : tvn트위터



어느 날, 외계인이 주고 간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 

그 구슬로 나는.. '첫사랑'과 '살인마'를 살렸다.


6회 반전; 운명의 급전


 차민은 오영철에 의해 살아난다. 오영철은 차민의 목을 조르려고 하다가 어떤 소리를 듣고 자리를 피하게 된다. 차민은 자신이 여자로 부활한 줄 알고 놀라지만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안도한다. 고세연은 차민에게 그동안에 일을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오영철이 어비스를 마음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는 말을 한다. 오영철은 박동철과 마주치지만 박동철을 따돌리고 교묘하게 병원을 빠져나간다.


차민의 어머니는 경찰서를 찾아가서 차민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고소할 거라고 난동을 피우고 경찰서에서 쓰러지려고 하는데 차민이 나타난다. 박동철은 죽은 사람이 자신 앞에 있자 놀라서 기절한다.오영철 집에서 고세연의 혈흔이 묻는 증거가 발견된다. 그 사이 박기만은 의식을 회복한다. 차민은 예전 자신이 남겨 놓은 생체 데이터베이스로 차민이라는 사실을 증명한다. 그리고 바로 란 코스메틱 이사로 복귀하게 된다. 차민은 란 코스메틱 회의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자신이 예전에 차민이라는 걸 보여준다. 박기만이 의식을 회복했을 때 수첩이라는 말을 남겼다는 말을 듣고 급하게 수첩을 찾는다. 수첩에는 남자아이가 찍힌 사진이 있었다.


장희진은 그동안 차민의 별채에 숨어 있었다. 하지만 차민의 별채에 있으려면 임신했다는 증거가 필요해서 중고사이트에서 두 줄짜리 임신 테스트를 구하게 되는데 오영철이 장희진의 새 휴대폰 번호를 어떻게 안 것인지 임신테스트기로 장희진을 유인하게 된다. 희진은 임신테스트기를 받으러 나가고 거기서 유영철이 자신을 유인한 걸 알게 되고 유영철은 장희진을 통해 고세연도 다시 살아난 걸 알게 된다. 장희진은 오영철에 딸인 것 같다. 5회 때도 과거회상을 통해 나왔지만 장희진은 어릴 때부터 오영철에게 학대를 받아 왔고 장희진의 어머니를 인질로 삼아 장희진을 이용하는 것 같다


차민은 어릴 때부터 자신을 돌봐주신 이모로부터 집 밥을 먹게 되고 고세연은 그런 모습을 보고 예전 생각을 한다. 그때 고세연의 휴대폰으로 낯선 번호로 연락이 오고 고세연에게 고세연 부모님이 하는 치킨가게로 혼자 오지 않으면 부모님을 죽인다는 협박을 받게 되고 고세연은 차민에게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부터 살리라는 말을 하고 치킨가게로 간다. 고세연도 그렇고 차민도 왜 자꾸 오영철을 혼자 만나러 가는 건지, 아무리 협박을 한다 해도 머리를 쓰면 뭔가 다른 방법이 있을 텐데, 그런 부분이 아쉽다.


오영철은 치킨가게에 가서 고세연의 부모님을 움직이지 못하게 결박하고 고세연이 오기를 기다리고 고세연이 오자 오영철은 고세연이라는 걸 증명하라고 하고 고세연은 신분확인 검색기를 통해 증명한다. 오영철은 고세연을 마취시키고 부모님과 똑같이 움직이지 못하게 묶어둔다. 오영철은 고세연 때문에 살인의 완성을 하지 못했고 자신이 지키려는 하나까지 건드렸다는 말을 하고 고세연에게 자신의 대해 어디까지 아냐고 묻자 고세연은 그걸 알고 싶으면 부모님을 풀어주라고 하지만 오영철은 자신에게 딜을 거는 거냐고 고세연의 아버지를 때리고 고세연은 그 모습을 보고 살인의 완성은 완전히 실패했다는 말을 하고 자신을 죽이라고 소리 지른다. 오영철은 그 말에 고세연을 죽이려고 하는데 차민이 나타나 오영철 제압 하지만 오영철은 고세연 어머니를 인질로 삼아 도망간다. 도망가던 중에 서지욱에게 잡히게 된다. 고세연은 자신의 옛집에서 자신의 물건을 가지러 가던 중 박스 때문에 실랑이했던 아저씨로부터 사진 한 장을 받고 자신을 죽인 사람이 한 사람이 아니라 두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된다.


6회에서 어비스를 통해 부활해서 성별이 바뀐 사례가 나왔다. 분명 고영철에 의해 죽기 전에는 중년의 여성인데 다시 살아나니 남성을 변해 있었다. 어비스로 부활하면 정말 성별도 바뀔 수 있는 것인가? 서지욱검사는 무슨 생각으로 오영철을 잡은 걸까? 그리고 오영철도 왜 순순히 잡혔는지 모르겠다. 그 전에 둘 사이의 어떤 사인이라도 있었던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서지욱도 오영철의 아들인 것 같고 어릴 때부터 오영철에게 학대를 당한 것 같은데 왜 도와주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왠지 고세연이 죽고 난 후 고세연 집에서 나온 젊은 사람이 서지욱인 것 같은데 자세한 건 다음 편을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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