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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검법남녀 6회 본문

완결된 드라마/검법남녀

MBC 검법남녀 6회

브라운골든 2019. 5. 1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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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6회 열 개가 넘는 거짓말이 있겠네.


 

 6회의 시작은 은솔은 사기사건을 살인사건으로 변모시킨 것에 대한 질책을 받고 수석 검사인 강현에게 백범을 너무 믿지 말고 수사의 주체가 되라고 말한다. 은솔은 강현에게 백범과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지만 백범은 은솔이 상대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고 조심하라고 충고만한다. 확실히 강현과 백범 사이에 무언가 있어 보인다. 백범은 현장 시뮬레이션을 통해 장득남의 살인을 알아내려고 노력한다. 범인이 죽을 당시 범인과 접촉한 인물은 10명이다. 그 중 장득남의 세 누나 중 1은 국적을 바꾼 상태고 2명은 이민을 계획하고 있는 상태여서 의심을 받게 된다. 그 뒤로 참고인 조사를 시작한다.

 

 그 당시 간병인은 세 누나가 동생을 잡지 못해 안달이었다고 증언한다. 장득남은 최화자와 혼인신고를 하지만 누나들은 그런 장득남의 혼인신고를 인정하지 않는다. 최화자는 누나들이 장득남이 마치 죽기를 기다리는 사람 같았다고 누나들을 용서 못한다고 말하자 은솔은 장득남이 사망한날은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묻자 어딘가 나갔다가 들어와보니 이미 응급조치를 하고 있었다고 울면서 상황을 이야기 했다. 세 누나들도 각자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혐의가 있다고 증언한다. 의사들은 이미 코드블루(심 정지)가 온 상태였고 경황이 없어서 머리 쪽은 볼 생각을 못했지만 출현은 없었다고 했다. 주치의인 이혜성은 심장 쇼크가 수술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이고 더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으면 VIP 담당 간호사에게 물어보라고 했지만 VIP 담당 간호사는 이미 병원을 상태였다. 

 

 은솔은 VIP 담당 간호사인 변수경을 바로 소환요청했고 세 누나 중 장일남이 은솔을 미행 한다. 은솔은 강현과 점심을 먹으면서 참고인들이 서로 말이 다른 것 두고 10개의 거짓말인가 라고 말하자 강현은 10개의 진실이라고 말한다. 자신도 당사자가 50명이 넘는 사건을 맡은 적이 있었다고 50명이 자기 입장에서는 진실 이었지 거짓말이 아니었다고 서로 입장이 다른 거지 거짓말이 아니라고 말하자 은솔은 백범이 말한 10명이 넘는 거짓말이 있겠네 라고 한말을 떠올린다. 그리고 누구랑 정반대네 라고 말하고 전화를 받고 자리를 뜬다.

  

 은솔은 스텔라황이 많이 특이하다고 말하자 약사출신에 경력도 화려하고 국내에서는 그 분야에 1인자라고 한다. 은솔은 스텔라황이 실험실에서 무언가 만드는 것이 취미 인가보다 라고 말하고 자신에게 커피를 태워준걸 이야기하자 그건 스텔라황 취미생활이며 정량을 지키며 만든다고 믿고 먹으면 된다고 한다. 스텔라황은 프로포폴이 독성 농도라 나왔다고 한다. 어떤 약이든 적정 양을 넘으면 독성을 띄는데 누군가 두개골 함몰에 숨기기 위해 프로포폴로 무호흡을 유도해서 죽였다는 것이다. 은솔은 병원을 압수 수색하고 눈빛이 남다른 사람이 압수 수색을 가장해서 노란색 파일 몇 개를 빼돌린다. 병원 압수 수색을 하는 은솔에게 백범이 이곳 흉부외과 출신이었으며 본인이 쫓겨나서 복수하려는 건 아니냐며 말하자 압수 수색 판단은 전적으로 검찰청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못 박았다. 이혜성은 백범선생 잘 아냐고 묻고 아직 모른다고 하자 모르는 편이 낫다는 묘한 말을 하고 압수수색에는 협조하겠다고 한다. 백범이 세온병원에 있을 때 어떤 일이 있었던 건 확실해 보인다.

 

 VIP변동 간호사인 변수경의 행방이 오리무중으로 수사가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 집을 봐주시는 아주머니가 은솔에게 도시락을 주려고 찾아오고 아주머니는 변수경이 자기와 같은 갑상선수술을 한 것이란 걸 말하자 갑상선 수술을 하면 호르몬제를 평생 먹어야 한다는 걸 깨닫고 수사의 활력이 뛰기 시작한다. 변수경의 집을 어렵게 찾아 가지만 그 집에서 신원불명의 변사사건이 일어나 있었다. 신원불명의 변사사건 피해자는 역시 변수경이었다. 변수경의 팔에는 주사자국이 여러 개 나있었고 방에는 약병이 나뒹굴고 있었다. 차수호형사는 그냥 약물남용 사고사라고 말하자 백범은 누군가 약물 중독으로 인한 사망으로 조작한 흔적으로 보인다고 했다.

  

 부검이 시작되고 차수호는 장일남이 변수경에게 돈을 꾸준히 입금했다는 통장 계좌내역을 보여준다. 스텔라황은 변수경에게서 프로포폴도 검출 됐지만 누군가 변수경을 프로포폴로 잠재운 뒤 인슐린 과다 투여로 죽였고 프로포폴로 사망한 것처럼 보이기 위해 조작한 것이라고 한다. 은솔은 변수경 옷에 단추가 풀린 것을 발견하고 단추는 장갑을 낀 상태에서 풀 수 없다고 단추에 범인의 흔적이 남아있지 않을까라고 의견을 제시한다. 단추에서는 범인 것으로 추정되는 지문이 나왔다. 최화자는 은솔에게 전화를 걸어 죽은 변수경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있다고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약속을 잡고 은솔은 약속장소로 간다. 커피숍 같은 곳에서 커피를 내리고 있던 최화자는 은솔이 차에서 내리자 반갑게 손을 흔들고 같은 시간 지문과 일치하는 사람이 나오는데 지문의 주인은 최화자였다. 그리고 최화자는 커피의 의문의 하얀 약을 넣는다. 변수경을 죽인 것은 최화자였다. 최화자는 어떤 이유로 변수경을 죽인 것인가? 변수경은 첫 번째 누나인 일남과 엮어 있는 것 같았는데 왜 최화자는 3년이 지난 지금 갑자기 변수경을 죽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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