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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어비스 8회 덫 본문

완결된 드라마/어비스

tvn 어비스 8회 덫

브라운골든 2019. 5. 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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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출처 : tvn 트위터


어느 날, 외계인이 주고 간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 

그 구슬로 나는.. '첫사랑'과 '살인마'를 살렸다.


8회 덫


 차민은 전력을 다해 쫓아가지만 장희진의 엄마를 태우고 가던 차를 터널에서 놓치게 되고 그 뒤 차를 발견하고 다시 쫓지만 차는 도로를 일탈해서 밑으로 굴러 떨어진 후 폭발한다. 한참 뒤 박동철이 오고 차량을 조사하지만 차에는 시신 흔적이 없었다. 서지욱은 장희진의 엄마 장선영을 자신의 사무실에 찾아온 할머니 집으로 데리고 가고 할머니에게 병원이 구해질 때까지 신세 좀 지겠다는 말을 한다. 박동철은 차량에서 사람이 있었는데 갑자기 흔적없이사라졌다고 당황스러워한다. 그리고 차는 대포차로 밝혀진다. 박동철은 고세연에게 자꾸 왜 이 일에 끼어드냐고 혹시 자신이 모르는 뭔가가 있냐고 묻지만 고세연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오영철이 교도소 죄수를 이용해 어비스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게 된다. 서지욱은 오영철과 면회 때 일을 회상한다. 그때 오영철은 서지욱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장선영이 아직 살아있고 자신이 잘 숨겨 뒀다는 말을 한다. 자신의 일에 장희진이 필요하다는 말과 장선영이 있어야 장희진을 이용할 수 있다고 오영철은 서지욱에게 장선영을 당분간 맡아달라고 한다. 오영철은 서지욱에게 자신은 절대 죽지 않는다. 죽여도 주지 않는 법을 알게 됐다. 그리고 또 하나 죽여도 죽지 않는 고세연을 없애야 된다고 말한다. 오영철은 고세연도 이 구슬이 가진 놀라운 힘을 알고 있다고 오영철은 서지욱에게 자신을 돕는 것이 이로울 거라는 말을 하고 이제 우리를 막을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다는 말을 하지만 서지욱은 자신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구슬'에 대해 설명하는 오영철을 이상하게 여기고 그러면서도 서지욱은 (고세연이) 진짜 살아있는 거라면 곤란 하지라며 고세연의 죽음을 의심한다.


진짜 이미도가 로펌에 오고 고세연도 로펌에 연락을 받고 로펌으로 가지만 진짜 이미도의 얼굴이 변해있었다. 고세연은 이미도와 실랑이 끝에 사투리를 듣고 이미도가 진짜 이미도라는 걸 알게 되고 차민에게 부탁한다. 차민은 고심 끝에 일단 돈으로 일단 위기를 모면한다. 서지욱은 고세연이 살아있다는 오영철의 말을 믿고 장희진의 휴대폰으로 장선영의 사진을 보낸다. 장희진은 엄마를 구하기 위해 서지욱에게 고세연의 주소를 문자로 보내고 서지욱은 고세연은 죽이기 위해 계획을 세운다.


고세연은 장희진이 자신의 엄마 때문에 공범에게 오피스텔 주소를 알려줬다는 걸 알고 진짜 이미도를 구하기 위해 다시 오피스텔로 가서 이미도가 무사하다는 걸 확인하고 밖으로 나가려 했지만 잠입한 범인에게 그 자리에서 칼을 맞는다. 때마침 그곳을 찾은 차민은 고세연을 황급히 병원으로 옮겼고, 다행히 칼에 찔렀을때 주요 장기에 손상이 없어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차민은 이번에도 장희진 때문에 고세연이 죽을 뻔한 것을 알고 장희진에게 돈을 주면서 제발 꺼지라고 소리치고 앞으로 자신과 고세연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말하지만 고세연이 깨어나서 범인을 잡기 위해서는 장희진이 필요하다는 말을 한다.


고세연은 박동철에게 지문 감식기를 가지고 오라고 부탁하고 지문 감식기로 자신이 죽은 고세연이라는 걸 밝히고 박동철과 이미도에게 협조를 구한다. 고세연은 이미도가 살해당한 것처럼 보여야 범인이 안심하고 다른 행동을 할 것이라는 확신하고 박동철에게 이미도가 살해된 거 처럼 위장하게 하고 장희진에게는 범인에게 아직 범인 쪽이라고 생각하게 문자를 보내게 한다. 서지욱이 사주한 범인은 고세연이 죽었다고 믿고 사진을 찍어 서지욱에게 보낸다. 그리고 만나서 시키는 대로 했으니까 무죄로 해달라는 말을 한다. 서지욱은 "증거 불충분으로 기소중지 처분 내릴 것"이라고 답하지만 그 뒤 범인을 살해한 후 자살로 위장한다.


고세연은 차민에게 자신 때문에 장희진에게 너무 차갑게 대하지 않아도 된다고 장희진에게 아직 마음이 있는 거 안다고 말하자 차민은 이제 장희진에게 미련이 없다고 마음 정리를 했다는 말을 한다. 방을 나가려는 차민을 붙잡고 같이 있던 중 두 사람은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서지욱이 고세연이 살아있으면 곤란하다는 말을 하는데 정말 마지막에 고세연을 죽인 공범이 서지욱인가? 오영철은 어비스로 어떠한 일을 하게 될지? 또 어비스에는 여러 가지 규칙이 있을 것 같은데 아직 다 나온 것 같지 않다. 과연 어떤 규칙들이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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