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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검법남녀 13회 본문

완결된 드라마/검법남녀

MBC 검법남녀 13회

브라운골든 2019. 5. 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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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13회  그만두지 못해!! 사람 죽인 손이잖아



 은솔은 다행히 감연 된 메스가 아닌 새 매스에 손이 베였다. 백범은 부득이하게 부검실 안에서 은솔의 찢어진 손을 봉합하게 하게 되고 그때 강현은 백범에게 치료를 그만두라고 사람 죽인 손이 아니냐고 소리 지른다.그걸 지켜보던 다른 사람들은 강현의 말에 놀라서 수군거린다. 백범은 동요하지 않고 은솔의 손을 봉합하고 국과수 원장은 법의관들은 다 의사라 걱정할 것 없다는 말을 하고 강현을 진정시킨다. 은솔은 백범에게 손에 문제 있는 거 아니었냐고 묻자 백범은 왜 총을 쏘는줄 알냐고 묻고 총을 쏘는 것이 손이 멀쩡하다는 확인사살 아니냐고 맞받아친다.


질병관리본분에서 연락이 오고 강현은 결과는 언제 나오냐고 묻자 지금 당장은 모르고 매뉴얼에 따라서 한다는 말을 하자 강현은 무작정 사람 가두는 게 매뉴얼이냐고 하자 질병관리본부 직원은 접촉 자 관리 시스템상 감염은 차단이 우선이라고 말하고 강현은 함께 격리한 사람은 어떻게 하냐고 그 사람이 당신 가족이었어도 그렇게 했겠냐고 묻자 공항부터 난리가 났다. 잠재 감염자가 한둘이 아니다. 여기도 비상사태라고 공항과 시신 이동경로, 그리고 국과수 그 이상 무조건 막아야 한다는 말을 한다. 그럼 전파 된 곳은 어떻게 하냐고 라고 묻자 퍼지는 걸 막는 게 우선이라고 한다. 백범은 은솔 손을 다 봉합하고 다시 부검을 시작하고 은솔은 백범을 돕니다.


그 사이 한수연은 화장실에 숨어 있었다. 어린이집에 있는 자신의 딸 서현과 통화 중이었다. 어린이집 선생님에게 자신이 지금 갈 수 없으니 한번만 더 맡아달라고 부탁하고 선생님은 오늘 아빠와 수업이 있었는데 알았냐고 서현이는 수업도 안 들어오고 화장실에서 울고 있었다는 말을 하고 여기도 퇴근 시간이 있으니 빨리 와달라고 당부한다. 국과수 직원이 한수연을 발견하고 국과수 원장이 화장실로 찾아와서 아이는 자신의 여동생이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갈 가고 있다고 당분간 자신의 집에 돌볼테니 걱정 말라고 말하고 혼자 아이 키우기 힘든 거 안다고 위로해준다


백범은 부검을 하던 중 수상한 점을 발견하고 타살 가능성을 제기하고 사람들은 부검하고 있는 시신의 집에서 증거를 채집하기 위해 간다. 부검실 안에는 백범, 은솔 밖에는 강현 이렇게 세 사람이 남게 되고 은솔은 강현에게 바쁘지 않냐고 여기 있어도 되냐고 묻자 강현은 은솔이 나올 때까지 있겠다는 말을 하고 백범은 자신이 무슨 연쇄살인범이냐고 괜찮을 거라고 하자 죄책감을 못 느끼는 사이코패스라고 말한다. 백범은 말 나온 김에 이야기 하자고 자신에게 이렇게 까지 집착하는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 백범에게 죄값 치르게 하겠다고 누군가와 약속했다는 말을 하자 백범이 누구와 약속했냐고 물으니 강현은 백범에게 가르쳐 주지 않는다.


백범에게 갑자기 열이 나고 아픈 듯 보이지만 자신은 괜찮다고 허세를 부린다. 백범은 영상통화를 통해 집에 있은 건 다 가지고 오라고 말하고 사람들은 백범의 말대로 증거물을 챙긴다. 백범은 차수호에게 가족들 의무 기록까지 다 가지고 와달라고 부탁한다. 은솔도 상처 부위가 더 따끔거리고 열이 나는데 괜찮은 건지 묻는다. 일단 체온기로 체온을 재니 38.5도가 나왔다. 백범은 찰과상 때문에 발열이 날 수 있다고 했지만 은솔은 자신에게 무슨 문제가 생긴 게 아니냐고 묻는다. 밖에서 원장이 패혈증이 의심 되는 게 아니냐고 백범에게 말하자 백범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은솔은 자신은 몇 년을 공부해 검사 뱃지를 달았다고 해야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다고 소리 지른다. 은솔은 극도의 불안증세를 보이며 밖에 내보내 달라는 말을 하고 강현도 부검실 안으로 들어가겠고 한다.


한수연은 추측컨대 아마 혼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듯 보인다일반적인 워킹맘도 힘들겠지만 가족들 도움 없이 혼자서 아이를 키우기는 건 정말 더 힘들 것 같다. 우는 모습이 안쓰럽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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