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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된 드라마/어비스

tvn 어비스 9회 짝사랑의 역습

브라운골든 2019. 6. 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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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출처 : tvn 홈페이지




어느 날, 외계인이 주고 간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 

그 구슬로 나는.. '첫사랑'과 '살인마'를 살렸다.



9회 짝사랑의 역습



 고세연은 차민과 입맞춤 한 이후에 자신과 차민의 외모가 바뀐 걸 의식해서인지 학생 때 꿈을 꾼다. 하지만 꿈에서도 상황은 반대가 되어 있었다. 꿈에서 깬 고세연은 어제 일이 부끄럽고 어색해서 차민에게 어제 그 일로 너를 좋아한다거나 라고 말하려고 하는데 차민이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고 어제는 뽀뽀였다고 가벼운 인사 같은 거였다며 남자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을 한다.


고세연은 차민과 입맞춤 이후 차민이 달리 보이고 멋지게 슈트 입은 모습도 부담되고 차민에게 관심이 가는 자신의 모습에 당황한다. 차민 또한 고세연과의 입맞춤을 첫 키스라고 입력하며 고세연을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낸다.


고세연을 이미도라고 알고 있는 차민의 어머니는 고세연을 뒷조사하고 장희진이 임신하지 않았다는 걸 알고 장희진에게 당장 나가라고 소리치지만 장희진은 지금 나가면 란 코스메틱에 해가 될 수 있다고 자신이 란 코스메틱의 치부를 알고 있다고 협박한다. 한편 장선영은 서지욱이 맡긴 할머니 집에서 할머니에게 태진을 불러달라고 말하고 할머니는 곤란해 한다. 서지욱은 골든 패리스 사건에 대해 형사에게 물어보게 되고 박동철이 함정수사를 위해 살인 사건으로 위장했다는 걸 듣게 되고 이미도인 고세연이 자신이 속였다는 걸 알게 된다.


고세연은 자신의 부모님이 일하는 치킨가게에 찾아가고 고세연과 어떤 관계 였냐고 묻는 말에 자신의 엄마에게 자신은 검찰청에 다닐 때 고세연과 선후배 사이였다고 말하고 치킨가게 일을 돕게다고 나선다. 그러자 고세연의 엄마는 남편은 이 치킨가게 정리하기를 원하지만 자신은 그럴 수 없다는 말을 한다. 고세연은 세연이 어머니이니 자신이 엄마라고 불러도 되냐고 물어보자 고세연 엄마는 그렇게 하라고 답한다. 고세연은 엄마에게 가게를 정리하라고 여기 있으면 세연이 생각만 날 거라고 어차피 가게도 소문 많이 나서 장사도 안될 거라고 가게 자릿세도 많이 나가는데 처분하고 쉬라는 말을 하지만 갑자기 전화가 오고 고세연은 바로 전화를 받고 손님 응대를 한다. 그 모습을 본 고세연 엄마는 그런 모습에서 묘한 감정을 느낀다. 고세연에게 범인이 아가씨에게 세연이라고 한 거 들었다고 꼭 딸 같다는 말을 하지만 고세연은 자신이 딸인걸 밝히지 못한다.


공범이라고 믿는 사람이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 것이 발견되고 장희진은 자신의 엄마가 어디 있는지 아는 사람이 그 사람 하나뿐인데 어떻게 하냐고 말하자 고세연이 이건 분명 꼬리 자르기라고 타살이 맞는 것 같다고 자신을 칼로 찌른 범인도 분명 공범에게 이용당한 거라고 말한다.


차민이 트렁크에 프러포즈할 걸 준비하지만 타이밍이 좋지 않아 고세연에게 숨기고 그걸 눈치챈 고세연과 실랑이하던 중 차 뒤 후방카메라가 있다는 걸 발견한다. 블랙박스에 찍혀있는 영상을 보던 중 의문이 생기고 직접 그 터널로 가게 된다. 서지욱 검사는 장선영이 김치찌개로 인해 다쳤다는 연락을 받고 그쪽으로 간다. 한편 오영철은 교도소에서 물을 나눠주던 죄수자에게 세탁세제를 구해달라는 말을 한다. 장선영의 행방을 찾고 있던 세 명은 식당에서 밥을 먹던 중 우연히 아픈 사람을 태우고 간 택시가 있다는 걸 듣게 된다. 택시기사가 간 주소로 가보지만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장희진은 엄마를 찾다가 발목이 다쳐서 병원으로 가게 되고 거기서 고세연은 서지욱을 보게 된다. 서지욱은 실종되어 사망 처리되었다는 오영철 부인을 여기서 봤다는 제보를 들었다고 정신이 온전치 않다고 이름이 장선영이였다는 말을 한다. 고세연은 서지욱을 따라가게 되고 차민에게 장선영을 찾으러 간다는 문자를 남기게 된다. 장희진은 병원에서 엄마를 만나게 되고 차민도 할머니에게서 장선영을 데리고 온 사람이 서지욱이라는 걸 알게 되어 고세연에게 연락을 하지만 고세연은 연락을 받지 않는다.


오영철은 세탁세제가 왜 필요한 것인지? 서지욱은 고세연을 어디로 데리고 가는 건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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