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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된 드라마/어비스

tvn 어비스 11회 숨박꼭질

브라운골든 2019. 6. 1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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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출처 : 텐아시아



어느 날, 외계인이 주고 간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 

그 구슬로 나는.. '첫사랑'과 '살인마'를 살렸다.


11회 숨박꼭질


고세연 뒤에 오영철이 전지가위를 들고 따라간다. 차민의 경비원이 오영철을 발견하고 오영철은 제초작업이 있었다는 말을 하자 경비원은 대충하고 집에 가라는 말을 한다. 오영철은 계속해서 고세연을 따라가고 그런 오영철을 장선영이 큰 돌로 머리를 치고 도망간다. 오영철은 장선이 여기 있는 것에 의아해 하지만 곧 오영철이 장선영을 따라간다. 그 후 장선영은 장희진에게 여기서 나가자는 말을 한다차민이 어비스의 빛이 원래 녹색이었는데 파란색으로 변했다고 고세연은 자신이 어비스를 봤을 때는 노란색이었다고 말한다. 고세연은 자신만큼 장희진이 위험하다고 장희진이 있는 곳을 간다. 장희진이 무사하다는 걸 알고 안심하고 장희진에게 오영철이 탈주했다는 말을 한다. 장희진은 오영철이 여기를 어떻게 오냐는 말을 하고 차민은 장희진은 의심하지만 장희진은 엄마도 옆에 있으니 이제 그럴 일 없을 거라고 말한다.


차민은 고세연에게 위험하니 같이 잠을 자자고 제안하고 고세연은 그런 차민에게 설득당하고 한 침대에서 같이 눕게 된다. 고세연은 차민과 한 침대에 있는 상황이 적응이 되지 않아 잠이 오지 않고 차민도 마찬가지로 잠이 오지 않는다. 그때 경비원이 차민을 찾아와서 머리카락과 피가 묻은 큰 돌를 보여준다.


장희진은 장선영에게 자신의 번호를 가르쳐주지만 잘 태진이만 찾는다. 장희진은 휴대폰을 주면서 일단 1번만 누르라고 한다. 박동철이 장희진에게 장선영이 오영철과 마주쳤다고 아마 장선영이 오영철을 공격했을 것 같다는 말을 하자 장희진은 이 집에는 불안해서 있을 수 없다고 한다. 결국 장희진은 이미도의 오피스텔에서 지내기로 한다. 그 사이 장선영이 태진이라고 말하는 사람 번호를 전화를 걸자 서지욱이 받게 되고 고세연은 장희진에게 태진이가 누군지 묻고 장희진은 죽은 오빠라고 말한다. 고세연은 장선영 휴대폰 2번의 둘째 딸이라고 적고 단축키를 입력하고 1번이 싫으면 2번을 누르라는 말을 한다. 고세연은 오영철이 자신의 부모님을 노리고 있을 거라고 불안해한다. 박동철은 고세연 부모님을 피해자 보호 시스템이라고 피신처를 마련해 준다 하지만 실상은 차민이 집을 구해준 것이다. 고세연 부모님은 부담스러워 나가려고 하자 박동철은 법이 그래서 어쩔 수 없다고 못 나가게 하고 급할 때 쓰라고 카드도 준다.


차민의 어머니는 고세연이 진짜 이미도라고 믿고 시골 이미도 집으로 가서 혼인비용으로 거액의 돈을 주고 그걸 본 이미도 아버지는 돈이면 다냐고 화를 내고 차민의 어머니를 내쫓고 이미도는 그 일 때문에 고향으로 내려간다. 오영철은 장선영이 자신의 손에서 벗어난 것이냐고 묻자 잠시 일이 있었다고 말하지만 오영철은 그런 일 하나 제대로 못하냐고 다그치고 고세연의 마지막 숨통을 끊은 건 너라는 말을 한다. 서지욱은 그때 일을 회상한다. 오영철은 분명 슈처 자국을 남겼고 그 걸 제거한 것이 서지욱이었다. 그때 차민이 숙취제를 두고 가는 소리에 고세연이 차민이라고 말을 하자 서지욱이 목을 졸라 숨통을 끊은 것이다. 오영철은 고세연과 같이 죽을 계획이고 그다음 사람들이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했을 때 다시 살아날 거라고 그러려면 구슬을 볼 수 있는 장희진이 필요하다는 말을 한다. 장선영은 잠결에 오피스텔 밖에 나가게 되고 길을 헤맨다. 택시기사가 지나가다가 장선영을 발견하고 장선영은 휴대폰으로 서지욱에게 전화를 하고 택시기사가 서지욱에게 위치를 가르쳐준다.


택시기사는 서지욱에게 장선을 맡기고 서지욱은 장선영의 휴대폰을 끄고 수면제가 들어 있는 음료수를 먹인다. 차민은 고세연이 입 벌리고 자는 사진을 찍다가 장희진에게서 장선영이 없어졌다는 연락을 받는다. 장선영은 다시 휴대폰을 켜고 잠에 빠진다. 고세연은 장선영에게 연락을 하고 신호가 가는 것을 확인하고 박동철에게 기지국이 어딘지 확인해 달라고 한다. 서지욱은 장선영을 오영철에게 데려다준다. 오영철은 다시 이제 장희진을 부를 수가 있다고 서지욱을 칭찬한다. 서지욱은 예전처럼 잘 처리해달라는 말을 하고 가려고 하자 오영철은 급한 것이 뭐가 있냐고 술 한잔 하고 가라고 하자 그때 장선영이 오영철을 덮치고 서지욱에게 도망가라고 말한다. 서지욱은 오영철이 감정적으로 행동하니까 일을 그르친다고 하자 오영철이 서지욱을 보고 어미가 남편을 우습게 여기니까 아들도 아비를 우습게 여긴다고 서지욱을 때린다. 서지욱은 오영철을 목 졸라 죽이려고 하고 오영철은 양주병으로 서지욱을 치고 서지욱이 쓰러지자 다시 난로로 서지욱을 치려고 한다 그때 간호사가 경찰들이 왔다는 말을 한다. 박동철이 장선영이 피를 흘리고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곳에 오영철은 없었다. 고세연은 어떤 발자국을 발견하고 박동철이 오영철을 도와준 간호사 것이 아니냐고 묻자 고세연은 여자치고는 큰 사이즈라고 말한다.


서천식은 박기만과 따로 자리를 마련해서 박기만에게 어디까지 알고 있냐고 목적이 뭐냐고 묻는다. 박기만은 목적이 없다고 시작부터 바로 잡고 싶다고 서지욱 괴물을 키운 건 당신이라고 서지욱을 키우지 않았다면 오영철의 살인은 진작 끝났을 거라고 말하고 서지욱의 가면을 벗겨서 아들에게 사죄하라고 말한다.


국과수 검사 결과 그곳에서 총 세 명이 피를 흘리고 싸웠다고, 장선영과 오영철 그리고 한명, 그 한 명은 전과도 없는 깨끗한 사람이라고 한다. 혹시 몰라 그 사람 유전자를 오영철과 대조해봤는데 거의 일치했다고 한다. 그래서 아들로 아닐까 하는 말에 고세연이 태진을 기억하고 장선영 때처럼 허위로 사망신고를 하게 만든 거 아니냐고 추측하고 장희진이 태진이를 잘 안다고 장희진에게 간다. 장희진은 태진이는 좋은 오빠였다고 기억한다. 장희진은 갑자기 사라졌다고 말하고 오영철이 태진이에게는 아빠라는 말을 못 하게 했는데 왜 그런 건지 모른다고 말한다. 고세연은 장희진 대신에 장선영을 돌보기로 한다. 서지욱은 장선영을 찾아 병원으로 오고 고세연이 잠깐 비운 사이에 장선영에게 태진이를 옛날부터 잊으라고 했는데 왜 잊지 못하냐고 말하고 자신을 지켜주지도 못하면서 아버지 화만 돋우는 엄마가 더 싫었다는 말을 한다. 고세연은 스케치북에 있는 모르는 번호가 태진이가 아닐까 추측하고 전화를 하고 밖에 벨소리가 들리자 수상한 느낌이 들어 밖에 나가고 왠지 서지욱에게서 나오는 벨소리가 자신이 건 거라는 걸 느끼고 서지욱을 뒤에서 어깨를 잡고 어깨에 붕대를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고세연은 서지욱이 자신을 죽인 공범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오영철은 고세연을 죽이고 자신은 부활해서 새사람이 되고자 계획을 세운 것 같다. 어비스에 대해서는 아직도 다 나오지 않은 것 같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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