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오후

MBC 검법남녀 시즌2 3~4회 본문

완결된 드라마/검법남녀

MBC 검법남녀 시즌2 3~4회

브라운골든 2019. 6. 4. 22:50
728x90


※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출처 : mbc 홈페이지


2회 End game


02 END GAME

체스의 종반전으로 일컫는 말로 게임이나 전술의 최종단계를 뜻함.


 한수연은 백범에게 현장을 찍은 사진을 보여준다. 그 뒤 샐리와 한수연도 백범이 마약을 삼킨 걸 알게 된다. 샐리는 막내라는 사람에게 마약 성분이 나왔다고 6개월간 마약성 약물을 지속적으로 했다는 말을 하자 마약밀매범중 하나가 막내가 빼돌린 것이 아니냐는 말을 한다. 한편 은솔은 강동식에게 범행도구에 대해 알아보지만 찾지 못하고 은솔은 강아름이 사망했다는 연락을 받게 된다. 은솔은 급하게 백범이 있는 국과수로 간다.


마약밀매범들은 막내가 약 중독이 되어서 자폭했다고 믿자 백범은 막내가 아니라는 말을 한다. 은솔은 국과수에 가서 백범을 찾지만 백범은 없고 연락도 되지 않는다. 국과수 원장은 마도남에게 강아람의 긴급 부검을 맡기지만 은솔은 한 사람이 끝까지 하는 것이 좋다고 백범이 해야 한다고 고수한다. 그리고 백범을 찾으러 인천으로 간다. 백범은 막내는 마약 한 점 삼킨 적이 없다고 막내는 윌슨병으로 마약성 진통제를 먹은 것이라고 한다. 막내가 아니라는 걸 알자 사람들은 서로를 의심하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천미호는 커피를 타던 중 탕비실에 있는 과도를 보고 범행도구도 탕비실에 있었던 것이 아닐까 라고 추측한다. 천미호와 강동식은 일송 증권에 들어가지만 경비원은 영장이 없다고 내쫓는다. 분장을 하고 일송 증권 안으로 들어간다. 도지한은 일송 증권 중도퇴사 자에 대해 알아내고 천미호는 일송 증권 사무실에서 사건 현장에 있던 칼과 똑같은 칼을 발견하게 되고 그 뒤 칼을 산 마트도 알아낸다.


서로 의심하고 있던 중 백범은 현장에 있던 사진으로 생수통이 있었다는 걸 보여주면서 마약을 먹은 사람은 조금이라도 뭔가를 먹으면 즉사한다는 말을 한다. 의심 받던 사람이 물을 마시고 자신이 한 짓이 아니라는 걸 밝힌다. 한편 도지한은 중도 퇴사자 김은영에게 강아름이 사망했다고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는 걸 막아야 한다고 당한 사람 입장에서 이야기해줄 사람이 없다는 말을 한다. 마약밀매 범들은 건물 안으로 들어오려고 하는 은솔을 죽이기 위해 노리지만 은솔은 검찰에 도움을 받아서 죽을 위기를 모면한다. 백범이 있는 곳에서는 우두머리처럼 보이는 사람이 의심을 받게 되고 물을 먹으라고 다들 강요하지만 물을 먹기를 거부한다. 결국 두 사람을 죽인 범인 그 사람으로 밝혀진다. 불이 꺼지고 검찰에서 유리를 깨고 들어와서 마약밀매범들을 체포한다. 은솔은 한수연이 자신의 신분증에 자신들이 잡혀있다는 걸 적고 경찰에 알려서 자신도 살고 국과수 사람들도 살렸다는 말을 한다. 은솔은 강아름의 긴급 부검을 해야 한다고 국과수 사람들을 자신 차에 태우고 국과수로 간다.


마트의 있는 CCTV을 보던 중 강아름이 과도를 직접 산 것을 알게 된다. 천미호와 강동식은 공판 전에 갈대철에게 강아름이 과도를 산 사실을 전하지만 담담한 반응에 의아해한다. 법정에서 김은영이라는 퇴사한 사원이 진상철의 만행을 증언한다. 김은영은 진상철이 술을 마실 때 마다 치마를 들쳤다고 회사에 알리려고 했지만 하지 못하고 퇴사하는 길을 선택했다는 말을 한다. 갈대철은 모든 증거가 진상철을 가리키고 있었지만 물증이 없었다고 여자화장실에는 CCTV가 없었으니까 버티고 있는 거라고 피고인의 범행을 입증할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한다. 범행현장 2층 화장실 창문이 내려다 보이는 옆 건물 3층에서 찍은 동영상을 증거로 제출한다. 영상에는 진상철이 오른손에 칼이 들려 있는 뒷 모습이 찍혀있엇다. 강현은 지금 국과수에서 강아름의 부검이 진행되고 있다고 국과수 의견을 들어봐야 한다는 말을 한다. 갈대철은 지난 공판에서 피해자의 자해 가능성이 제기되었다고 부검 경력 13년의 국과수 법의학과 마도남을 세컨드 오피니어(다른 의사의 추가 의견)로 증인석에 앉힌다. 마도남은 상처의 위치와 치명도만 가지고 자해 가능성이 있다고 한 1차 공판의 법의관에 증언은 한마디로 교과서적인 의견 제시에 불과하다고 실제 범죄 현장이나 자해로 인한 자살 현장에서 절대로 교과서대로 행동하지 않는다고 충분의 타의에 가능성도 있다는 말을 한다. 분노에 찬 가해자의 행동에는 논리적인 설명이 불가능한 경우가 훨씬 많다는 것이다.


백범은 사건 현장으로 가서 현장 모습을 살펴보고 정성주에게 벽면 전체의 있는 핏자국을 휴대폰으로 다 찍으라고 한다. 강현은 부검을 마치고 법정에 들어 선 백범을 보고 추가 증인으로 신청한다. 백범은 강아름이 자해를 했다는 증거들을 보여준다. 백범도 진상철이 칼을 들고 있는 영상을 보게 되고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증거물로 제출한다. 그 뒤 법정 앞으로 나가서 강아름이 자신에게 칼을 찌르는 모습을 재현한다. 그리고 제보한 영상은 진상철이 강아름에 칼을 빼앗아서 들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은솔은 강아름 집안에 있었던 쪽지에가장 빛나는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라는 문구가 한강 다리에도 적혀있었다는 걸 깨닫고 강동식과 천미호에게 무언가 부탁한다. 은솔은 법정에서 강동식과 천미호가 가지고 온 것을 추가 증거로 제시한다. 그것은 강아름이 사건 전날 밤 생명의 전화와 통화한 녹음파일이었다. 내용은 부장님 때문에 점심시간이 괴롭다고 그리고 내일 부장님이 돌아온다고 칼도 샀다. 자신이 회사를 그만두면 되지만 이 회사를 너무 다니고 싶다고 울면서 말하고 있었다. 은솔은 강아름이 다른 술 당번들과 다른 점은 끝까지 회사를 나가지 않고 버텼다는 것이다. 은솔은 진상철에게 강아름이 스스로 고통스럽게 왜 자해를 했을까요라고 묻는다. 은솔은 진상철이 알고 있을 거라고 그날 화장실 일은 진상철 외에 아무도 모른다는 말을 한다. 진상철은 강아름을 따라 화장실로 좇아 들어가서 회사를 그만두게 만들겠다고 협박을 하고 그 말을 들은 강아름은 더이상 참지 못해 칼로 자해를 한 것이다. 은솔은 강아름이 스스로 자해했지만 급소를 비켜갔다고 허벅지에 큰 동맥이 있는 것도 몰랐을 거라고 그 순간에도 살고 싶었던 거라는 말을 한다. 은솔은 본 사건은 살인사건이 아니라고 자해로 인한 사고사라고 본 공소를 취소한다.


백범은 바디 패커였던 박지훈의 시신을 다시 살펴보고 오만상과 똑같이 대퇴골에 구멍이 있는 것을 발견한다. 정성주는 누가 한 짓 일까라고 말하자 백범은 질문이 틀렸다고 왜 구멍을 뚫었을까 라고 정정한다.


강아름은 진상철의 협박에 더이상 참을 수 없어 칼로 자해한 것 같다. 사람을 칼로 찌르는 장면이 많이 나왔는데 화면도 자극적이고 소리도 리얼해서 보기가 힘들었다. 시간대에 맞지 않게 조금 자극적인 것 같다. 이번에 바디 패커였던 박지훈의 대퇴골 구멍과 오만상의 대퇴골 구멍을 낸 사람은 같은 사람일까? 앞으로 전개가 어떻게 될지 기대된다



728x90

'완결된 드라마 > 검법남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MBC 검법남녀 30회  (0) 2019.06.07
MBC 검법남녀 29회  (0) 2019.06.06
MBC 검법남녀 시즌2 1~2회  (0) 2019.06.03
MBC 검법남녀 28회  (0) 2019.06.02
MBC 검법남녀 27회  (0) 2019.06.01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