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오후
MBC 검법남녀 시즌2 5~6회 본문
※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출처 : mbc 홈페이지
3회 ROSC
03 ROSC
자발순환회복 : 심패정지 상태에서
심장이 다시 박동하기 시작하는 것
사이가 좋아 보이는 부부(장호구41/차주희27)가 각자 차를 타고 가던 중 동시에 사고가 난다. 샐리는 백범에게 약을 주기 위해 백범의 오피스텔을 가게 되고 거기서 백범 옆 호실에 사는 사람이 은솔이라는 걸 알게 되고 당황한다. 부부는 사고 현장이 달라서 각각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고 거의 동시에 응급처리를 하지만 둘 다 비슷한 시각에 사망한다. 차주희의 가족들도 장호구가 사망했다는 연락을 받고 일단 장호구가 몇 시에 죽었는지 묻는다.
백범은 장호구을 검안하고 동시에 마도남은 차주희를 검안한다. 마도남은 응급실에 있는 차주희에 상태를 보고 응급치료를 과하게 했다고 하자 응급전문의 장철은 목숨을 다투는 환자를 본다고 잠을 못 자고 밥도 못 먹어서 판단력이 흐려졌다고 다음에는 부검하기 편하게 해 놓는다는 말을 한다. 장호구의 가족들(장호철/천춘자)은 장호구 집으로 가고 거기에 차주희의 가족들이 있는 걸 보게 된다. 장호구의 가족들이 장주희 가족들을 내쫓으려고 하자 장주희의 가족들은 장호구가 먼저 사망했으니 차주희가 재산을 상속받은 것이고 차주희가 사망했으니 재산이 차주희의 어머니에게 상속된다는 말을 한다.
오만상 변호사 유태준과 부장검사 갈대철이 장호구의 어머니 천춘자를 만나고 차주희 가족들은 은솔을 찾아간다. 차주희가 남긴 재산은 200만원 이고 장호구는 100억 상당의 부동산이 있었다. 은솔은 부장검사 갈대철에게 차주희가 23분 늦게 사망한 것이니 처가댁에서는 그 23분 동안 상속권이 계시됐다는 입장이라는 말을 하자 갈대철은 사고 난 장소, 병원 응급후송시간, 응급처치 시간이 다 다르고 그것도 사람이 만드는 변수라고 사망진단서에 적힌 시간이 진짜 사망한 시간이 맞냐고 묻고 그건 하늘이 알 것이라고 사람이 어떻게 아냐고 그래서 민법에서 동시사망 원칙을(상속인과 피상속인이 동시에 사망하는 경우, 그들 사이의 상속이 발생하지 않는 규정) 만든 거라고 말한다. 갈대철은 동시사망, 상속권 없음으로 하자고 도지한에게 의견을 묻자 도지한은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해서 정확한 사망시간을 밝히자고 한다. 갈대철은 동부지검은 국과수를 너무 좋아한다고 몇 분 차이 안 나는 거 그냥 하자고 하자 도지한은 확실히 절차대로 하자고 한다. 은솔은 유가족들이 의심스러운 면이 있어서 인적 수사를 보강한다고 한다.
은솔은 차주희 동생 차도희를 수상하게 여기고 강동식에게 차도희에 대한 조사를 부탁한다. 국과수에서는 백범이 차주희를 맡겠다고 하자 마도남이 자신이 검안을 했으니 자신이 부검을 하겠다고 해서 차주희는 마도남에게 맡겨졌지만 백범이 시신을 가로채서 먼저 차주희를 부검하게 되고 마도남은 결국 장호구를 부검하게 된다. 부검이 끝나고 마도남은 장호구의 사망 시간을 오전 7시 37분으로 알아냈지만 백범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약독물 검사를 해봐야지 안다고 한다. 은솔은 유가족들이 기다린다는 말을 한다. 마도남은 시간을 알려줘야 유가족들이 합의 보지 않겠냐고 말하자 백범은 현장을 봐야 한다면서 사고 현장에 간다고 한다. 마도남은 사망시간 내는데 현장을 왜 가냐고 소리치지만 백범은 볼 것이 있다는 말만 하고 나간다.
샐리는 은솔에게 백범이 사는 오피스텔에 공실이 없다고 은솔의 집과 자신의 사는 집을 바꿔 살자는 말을 한다. 은솔은 당황하지만 일단 생각해보기로 한다. 천미호는 차주희의 친정집을 조사하고 왔는데 개차반이라는 말을 한다. 은솔은 천미호와 강동식에게도 샐리가 집을 바꿔 살자고 제안한 이야기를 하고 샐리가 백범을 좋아한다고 하자 천미호는 샐리에게 백범은 아빠뻘 아니냐고 말도 안 된다는 말이라고 한다. 천미호는 혹시 은솔이 백범에게 관심 있는 거냐고 묻자 은솔은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한다. 천미호는 샐리의 집이 너무 좋다고 마음 바뀌기 전에 결정하라고 하고 은솔은 샐리가 재촉하자 바꿔 살겠다는 문자를 보낸다.백범은 차주희가 사고 난 현장을 꼼꼼히 살펴본다. 백범은 예상대로 스키드 마크가 없다는 말을 하고 은솔이 왜 언제 죽었냐고 묻자 백범은 틀렸다고 왜 죽었는지를 알아야 언제 죽었는지 안다는 말을 한다.
차장검사는 부장검사 갈대철이 자신에게 말도 하지 않고 성진그룹과 연관된 수사를 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갈대철에게 한 소리를 한다. 갈대철은 차장검사의 비위를 건드리지 않게 이야기 하지만 왠지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은솔은 차주희의 친정집 가족들이 수상하다고 보강 조사한 것을 브리핑한다. 차미호가 처가 쪽이 여러 가지 사정으로 길거리에 나앉게 생겼다는 말을 한다. 강동식은 돈 나올 게 없는 집안에서 차도희가 현금500만 원을 인출했다고 하자 은솔이 현금 사용처를 알아보겠다는 말을 한다. 갈대철은 은솔이 능력자라고 말하고 도지한에게 1학년에게 밀리면 되겠냐고 그 실력 어디 갔냐고 은솔을 칭찬하면서 도지한에게는 분발하라고 말한다.
은솔은 차도희가 응급의에게 500만 원을 주고 사망시간을 조작한 사실을 밝혀낸다. 갈대철은 도지한에게 심하게 말한 걸 사과하고 자신도 힘들다고 말한다. 도지한은 갈대철에게 노한신 차장과는 어떤 사이냐고 학연, 지연 다 연관성이 없다고 인사이동 배경을 놓고 말이 많다고 하자 갈대철은 도지한에게 언제부터 상사 뒷 배경 캐고 다니냐고 묻자 도지한은 미안하다고 말하고 몸조심하자고 말한다. 은솔이 차주희 가족들을 신문하고 있는데 백범이 찾아와서 차주희 감정 결과가 나왔다고 하자 강동식이 이제 사망시간 필요 없다는 말을 한다. 백범은 차주희는 타살일 가능성을 배제 하지 못 한다는 말을 하더니 그 뒤 바로 차주희는 타살이라는 말을 한다.
검법남녀 시즌1에서도 잠깐이지만 비슷한 사례가 나온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때는 같이 사고를 당한 것이라 이번에 나온 것과는 다른다.부부가 동시에 차 사고를 당했는데 남편 장호구는 사고사인것 같은데 부인 차주희는 타살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과연 어떻게 된 것인가? 차주희는 사고사인가 아니면 타살인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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