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오후

tvn 호텔 델루나 13화 본문

완결된 드라마/호텔 델루나

tvn 호텔 델루나 13화

브라운골든 2019. 8. 25. 10:50
728x90


※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출처 : tvn페이스북



어서 오십시오.

최고의 서비스로 모십니다.

귀신만!


13화 



최서희는 지현중에게 김유나도 네가 여동생과 같이 갈려고 하는 건 알고 있냐고 묻자 그냥 기다리는 것만 알고 있다고 말한다. 최서희는 어떤 남성이 오자 알고 있다는 듯이 자신이 맡는다. 그사람은 바로 자신을 죽인 가문의 종손이었던 것이다. 최서희는 영주 윤씨 집안의 씨가 말랐다고 자신이 직접 그 집안 장례식장에 가겠다고 말하고 구찬성은 장만월에게 산체스에게 사과하라고 말하지만 장만월은 백화점에 가서 선물을 사서 사과하겠다고 한다. 구찬성은 산체스에게 여자 친구가 잘 갔다는 말 한마디만 하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장만월은 베로니카는 지금 삼도천을 걷고 있을거라고 삼도천을 건너는데는 49일이 걸린다고 그동안 자신이 살아왔던 기억을 하나씩 잃어버린다고 자신은 다리를 건너가면 꼭 마지막 한걸음이 끝날 때까지 구찬성은 기억하겠다고 한다. 구찬성은 장만월은 천 년 내공이 있다고 꼭 기억할 거라고 말하고 무엇을 기억할 거냐고 묻자 장만월은 구찬상이 자신한테 한 미운 말과 잘난 척한거 그리고 하버드만 기억날 수도 있을 거라고 말한다. 구찬성은 다른 것도 좋지만 웃으면서 바라보는 남자도 기억해달라고 손을 잡으면서 이런 순간들도 기억하라고 말한다.

 

지현중이 이번에 온 손님이 최서희의 원수 집안 아들이었다고 말하고 42년 전에 일이 일어나면 어떻게 하냐고 다들 걱정한다. 그 일은 원수 집안사람들이 최서희의 딸 무덤이 풍수적으로 이 집 안 장손을 위협한다고 무덤을 없애려고 하자 그걸 방해 해하다가 사람을 다치게 했는데 다행히 사신이 가서 잘 해결 했다고 아니면 마고신에게 소멸 당할 뻔했다는 것이다. 최서희는 영주 윤씨 집안이 다 끝났다고 여한 없이 가겠다고 말하지만 어떤 배부른 여인이 장례식장에 왔고 최서희는 그 여인의 배 속에 아이가 사내아이면 영주윤씨의 대가 계속 이어질 거라고 알게 된다. 최서희는 호텔에 들어가 장만월에게 말없이 자리를 비웠다고 사과하고 장만월도 그 집안에 후손이 있다는 말을 듣는다. 최서희는 200년 전 일을 회상하고 그때 아이를 잡았던 느낌을 다시 느끼는 듯했다. 김선비가 꽃이 지고 있다고 그걸 멈출 수 없느냐고 장만월에게 물어보자 장만월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최서희는 구찬성이 입은 호랑이 무늬에 정장을 보자 기겁하고 구찬성이 이래뵈도 명품이라고 말하자 이상하다고 입지 말라고 한다. 알고보니 구찬성이 최서희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입은 것이었다. 김선비는 장만월이 구찬성이 좋아하는 여인이라는 걸 알게 되고 또 장만월에게 또 한소리를 듣는다구찬성은 죽은 사람이 품은 화 때문에 그 가문이 그렇게 위험하냐고 말하고 장만월은 죽은 것은 상관없다고 원한은 계속 이어진다고 말하고 최서희가 품은 언제 풀릴지도 모를 화가 오히려 저주 같다고 말한다. 구찬성은  장만월에게 그 집안에 대가 끊겨도 화는 풀리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 김선비는 연정의 지는 꽃이라고 말하고 지현중은 아직 꽃이 많다고 말을 하고 반딧불이 보이자 김선비가 나무가 변하고 나서 반딧불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지현중은 구지배인이 말한 반딧불이 저 반딧불인 것 같다고 왜 한 마리냐고 쓸쓸해 보인다고 말한다. 아무도 몰랐겠지만 반딧불이는 천 년 동안 장만월과 같이 있었다. 셋째 마고신이 그 불빛이 긴 시간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었지만 이제 모습이 드러날 거라고 말하고 그럼 장만월도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말을 하고 마음은 얽히면 풀기 어렵다고 말하면서 뜨개질을 한다.

 

장만월은 최서희 원수집안 핏줄을 임신한 여인을 감시하고 구찬성은 꼭 그래야만 한이 풀릴 것 같느냐고 말하고 그 뒤 마고신을 만나고 되고 장만월은 재물신인 마고신에게는 언니라고 부르고 친근하게 대한다. 마고신은 구찬성에게 첫 손님 잘 대하라는 말을 하고 장만월에게 요즘 예쁘다고 말한다. 김선비는 사신에게 장만월도 모르는 손님이 있다고 말하지만 사신은 알 수 없는 말을 하고 구찬성 때문에 원귀가 된 설지원에 행방도 물어보지만 모르는 것 같다. 사신은 빛이 만들지 않는 어두운 곳에서 이상한 시선을 느끼게 되면 그들이 있다는 말을 한다. 사신은 설지원이 구찬성은 장만월의 곁에 있어 접근하지 못하고 다른 주변인들을 공격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잡으러 가지만 놓치고 만다.

 

장만월은 산체스에게 손 다쳤다고 들었다고 약과 향초를 가져다주고 전에 일을 사과하고 방마다 향초를 켜 두라고 말하고 산체스에게 구찬성도 산체스같이 슬픈 일이 생기면 잘 위로해주라고 말한다. 장만월도 이미라가 설지원가 아는 사이라는 말도 듣고 손 안되고 코를 풀게 생겼다고 좋아한다. 구찬성은 장만월이 산체스에게 사과 했다는 말을 하자 장만월이 착해졌다고 말하지만 장만월은 구찬성이 자신의 밑바닥까지는 바꾸지 못할 거라고 말한다. 최서희의 원수 집안의 마지막 대를 이를 여인이 일하는 도중 쓰러지고 최서희도 알게 되지만 그 집안 씨가 떨어질 때 되었다고 장만월에게 이야기 하고 장만월은 그 걸 직접 눈으로 보라고 말하고 누군가 그걸 봐도 한이 안 풀린다고 말했다고 그것이 틀렸다는 걸 자신에게 보여달라고 말한다. 최서희는 그 여인이 내 아이라고 말하는 걸 듣고 옛 생각이 나서 그냥 두지 못하고 장만월에게 지배인을 불러달라고 말하고 그 여인은119를 타고 병원으로 간다최서희는 종갓집에 며느리로 들어가 늦은 나이에 딸아이를 낳았고 남편은 다른 여인을 데리고 와서 아들 낳기를 원했고 점쟁이의 말로 전에 낳은 딸을 죽이지 않으면 아들을 낳을 수 없다는 말을 듣게 되고 집안에서 딸을 챙겨주지 않아 죽었다고 말하고 자신도 그 일 때문에 정신 줄을 놓았고 결국 그 집안사람 손에 죽었다고 한다. 최서희는 피 맺히게 결심했지만 그 아이가 사라지는 걸 볼 수 없었다고 말한다.

 

이마라는 극장에서 박영수의 늦는다는 문자를 보고 화를 내고 그 뒤에 설지원이 이마라를 바라보고 있었다.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자신이 틀렸으니 한 가지 가르쳐준다고 네 친구 이미라가 위험하다고 말한다. 구찬성은 이미라가 다친다는 걸 알고 왜 이야기 안 했냐고 이미라가 다치는 걸 보고 싶었냐고 말하고 지금은 왜 얘기하냐고 객실장님을 보고 바닥이 흔들린 거냐고 말하자 그렇다고 한다. 그 뒤 극장에서 이미라 나오고 구찬성이 박영수는 안 온 게 맞냐고 말하고 박영수는 극장 안에서 설지원의 공격을 받고 바닥으로 떨어져 다친다. 장만월도 설지원을 보고 바로 공격하지만 놓치고 설지원은 구찬성에게 자신을 찾고 있냐고 계속 찾아보라고 말하고 사라진다. 장만월도 이미라와 박영수가 사귀는 사이라는 걸 알게 된다.

 

장만월은 연우와 송화가 왜 같이 있냐고 말하자 구찬성은 이미라와 박영수라고 말하고 일부러 얘기하지 않았다고 너무 미운 사람과 애틋한 사람이니까 라는 말을 하고 전에 마고신이 했던 말도 되새긴다. 구찬성은 장만월에게 그자를 죽이지 못한 거냐고 묻자 장만월은 그자는 그날 죽었다고 말하고 그 날을 일을 회상한다. 고천명 결국 자신을 공격하고 있는 장만월의 칼을 이용해 스스로 자결한 것이다. 고천명은 이곳이 우리의 마지막이라고 장만월에 뒷머리를 잡는다 장만월은 칼을 빼어내고 장만월은 고천명에게 네사람들도 죽이고 성도 불태울 거라고 너도 봐야 된다고 말하자 고천명은 너를 가득 담아 지지 않는 달이 되어 지켜보겠다고 말하고 죽는다장만월은 그날 많은 이들을 죽이고 성도 불태우고 시신도 거두지 못한 자신의 사람들의 유품을 가지고 객잔을 찾게되고 그 뒤 달의 객잔에서 본 것은 피로 물든 자신의 모습이었다. 장만월은 자신의 죄는 무겁고 원하는 깊다고 그게 자신의 밑바닥이라고 그 자가 오면 그 밑바닥으로 끌어내려 소멸하려고 했다고 말한다. 구찬성은 그래서 자신이 왔다고 장만월의 바닥을 뒤집어줄 순 없지만 거기서 끌어올려주고 싶다고 말하고 장만월을 끌어안는다.

 

아이가 버스정류장에서 스케치북의 그림을 들고 버스기사 아저씨에게 스케치북의 그려진 곳에 갈 수 있냐고 물어보고 자신의 엄마가 여기 있다는 말을 한다. 김선비는 최서희가 저승 차를 타를 타려고 하자 왜 말없이 가냐고 서운하다고 말하고 최서희는 그냥 차 청소를 한 것이라고 말하고 딸인지 아들인지는 봐야 한다고 말한다. 지현중은 김유나와 이야기한다고 아이가 호텔에 들어가는 걸 놓치고 되고 아이는 호텔 안으로 들어가 된다. 최서희는 아이가 죽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되고 김선비는 아이가 꿈에서 엄마를 봤다고 몽상 통화 부작용이라고 말한다. 최서희는 구찬성에게 아기를 잘 달래서 데리고 가라고 말하지만 아이가 없어지고 손님 한 분이 아이는 저승 가는 승강장 쪽으로 갔다는 말을 듣고 구찬성은 삼도천에서 저승 차가 떠난 걸 보고 아이가 그 차를 탄 줄 알고 삼도천으로 뛰어들어가고 그곳에서 길을 잃는다. 장만월도 그 사실을 알게 되고 구찬성은 반딧불의 불빛을 보고 반딧불이 구찬성 몸 안으로 들어간다. 장만월은 삼도천 앞에 서서 구찬성을 부르고 한참 뒤 구찬성이 나오자 구찬성을 끌어 안지만 구찬성이 예전 고천명이 했던 행동을 자신에게 하자 바로 누구냐고 묻는다.

 

고천명은 장만월 손에 죽은 것이 아니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다. 장만월은 구찬성 안에 고천명을 느끼는 것 같은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728x90

'완결된 드라마 > 호텔 델루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tvn 호텔 델루나 15화  (0) 2019.09.01
tvn 호텔 델루나 14화  (0) 2019.08.26
tvn 호텔 델루나 12화  (0) 2019.08.19
tvn 호텔 델루나 11화  (0) 2019.08.18
tvn 호텔 델루나 10화  (0) 2019.08.12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