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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된 드라마/호텔 델루나

tvn 호텔 델루나 15화

브라운골든 2019. 9. 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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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출처 : tvn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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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

 김선비는 장만월이 그렇게 갈 줄 알았으면 인사라도 할 거라고 말하고 지현중은 만약 다들 저승에 가게 된다면 인사라도 하고 떠나라고 말한다. 두 번째 마고신은 무엇을 만드는 것인지 월령초가 필요한데 호텔이 이제 쓸수 있는 것이 없다고 난감해 하고 사신은 첫 번째 마고신에게 호텔 델루나의 주인이 새로 오는 것이냐고 묻자 첫 번째 마고신은 월령수로 만든 술을 마시면 호텔의 주인이 된다고 말하고 중요한 월령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월령초가 있어야한다고 200년 전에 어딘가에서 봤다고 말하자 사신이 자신이 가지고 오겠다고 하는데 마고신은 다른 누군가가 갈 사람이 있다고 말한다최서희는 구찬성에게 귀안을 닫는 약을 주면서 장만월이 부탁했다고 장만월이 이 약을 자신에게 맡긴 것은 아마 장만월 자신이 없는 곳에서 구찬성이 있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었을 거라고 추측하고 구찬성은 장만월이 있었을 때를 회상한다. 구찬성에게 호텔에 나가면 장만월이 자신에게 전 지배인 황문숙 보다 더 부자가 될 거고 더 오래 살 거라고 말한 것을 기억한다.


첫 번째 마고신은 구찬성에게 만월당에 가서 달빛에 반짝이는 것을 가지고 오라고 말하고 거기 가면 예전에 장만월도 볼 수 있다고 월령수를 오른쪽으로 돌면 만월당 입구가 보인다고 거기로 들어가서 그곳 있는 것은 아무것도 마시거나 먹지 말라고 만약 그렇게 하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고 경고한다. 구찬성 앞에 만월당이라는 간판이 보이고 조금 걸어가자 최서희와 김선비도 보인다. 구찬성이 꽃이 있는 곳으로 가려고 하는데 장만월이 선비복장을 하고 구찬성에게 도둑질을 하러 온 것이냐고 행색이 기이하다고 다짜고짜 구찬성을 잡는다. 구찬성은 장만월에게 자신은 멀리서 왔다고 말하지만 장만월은 당연히 구찬성이 누군지 모르는 것 같다. 거기에는 거지인 마고신도 있었고 장만월은 인간 행수가 죽어서 허한 마음에 밤마다 노름을 하면서 세월을 보내고 있었다. 김선비 말로 장만월이 타짜인 원귀와 짜고 노름을 해서 거지인 마고신이 찾아왔고 그래서 만월당의 재산이 줄줄 새고 있다고 곧 만월당이 거덜이 날 것 같다고 한다장만월은 본전을 찾을 때까지 노름을 해야겠다고 말하고 구찬성은 본전은 생각하면 노름을 못 끊는다고 말하자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거지 마고신을 내보내라고 재촉하고 구찬성은 신은 못 쫓는다고 장만월에게 자신이 신을 설득한 적이 있었다고 자신이 나가게 하면 노름을 끊으라고 말하고 장만월도 그러겠다고 약속한다. 마고신은 구찬성이 멀리서 온 것을 알고 구천성에게 내기를 제안하고 구찬성은 자신이 잘하는 바둑으로 정하고 마고신을 이겨서 거지 마고신을 만월당에서 나가게 한다. 구찬성은 장만월에게 노름을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아내고 마구간에 있는 말이 너무 많다고 말도 세 마리 남기고 팔라고 조언해준다.


구찬성은 지도를 그려서 지역에서 유명한 음식을 가르쳐 주면서 200년은 넘게 즐길 수 있을 거라고 말하자 장만월도 구찬성에게 새 행주가 되어 달라고 제안하고 구찬성도 여기 있으면 장만월이 사라질 걱정이 없을 거라는 걸 알지만 거절하고 술도 마시지 않는다. 구찬성은 돌아가서 후회 할지도 모르겠다는 말을 하고 월령초를 손수건에 잘 넣어 둔다. 마고신은 구찬성이 돌아가면 시간을 거스르는 자에 대한 기억은 다 사라진다고 말하고 스쳐 지나가는 자로 남을지 보내줄 자로 남을지 선택하라고 한다. 구찬성은 멀리 장만월을 바라보고 다시 왔던 길을 반대편으로 되돌아 나간다. 구찬성이 가는 길 다른 쪽으로 저승 차가 오고 있었다. 구찬성은 마고신에게 왜 자신을 거기로 보낸 지 알 것 같다고 어떤 마음으로 장만월을 기다려야 할지 알겠다고 말하자 마고신은 기뻐하라고 장만월이 왔다고 말을 하는데 구찬성은 그 말을 듣자마자 뛰어가고 호텔 사람들도 구찬성이 뛰어가는 걸 보고 장만월이 온 것을 알게 된다. 구찬성은 장만월을 보자마자 힘껏 껴안고 장만월은 늦어서 미안하다고 거기는 금방인데 여기는 시간이 지났을 거라고 말한다. 호텔사람들도 장만월을 안고 있는 구찬성을 다 같이 안는다.


김유나는 사장님이 오셔서 다행이라고 말하고 지현중은 사장님이 유두교의 발을 디뎌서 기억이 사라졌다고 예전 기억부터 사라지는 것 같다는 말을 한다. 장만월은 다행히 구찬성의 기억은 사라지지 않았고 구찬성도 장만월이 자신의 대한 기억을 잃지 않았나 시험해보고 예전에 만월당에 가서 월령초를 가지고 왔다고 말하자 장만월은 마고신이 다시 그 술을 만들고 있다고 말한다.


지현중 대신 지현중의 인생을 살고 있는 할아버지는 지현중의 동생 지현미를 보고 있었고 그 할아버지는 알고 보니 지현중의 학교 친구 오태석이었다. 김유나는 지현중 친구를 휴대폰으로 검색해서 사회에 좋은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된다. 김유나는 지현중의 동생이 몸이 좋지 않다는 연락을 받지만 다행히 위기를 넘기고 그곳에 지현중도 동생을 보고 있었다. 김유나는 그 친구에게 지현중 동생 지현미를 잘 챙기라고 말하자 그 친구는 지현중이 살아 있으면서 자신한테 동생을 맡긴 거냐고 묻는다.


최서희와 김선비는 곧 떠나는 지현중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자고 말하자 장만월은 지현중이 착해서 동생만 기다리는 것 같으냐고 말한다.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지현중은 총을 맞고 왔다고 자신이 예전에 누군가에게 총을 쏜 적 있다고 지현중은 자신의 아픈 동생을 원수 곁에 둔 것이라고 지현중의 동생이 그 총알이라고 말한다. 지현중은 전쟁이 나서 피난 중에 친구 오태석을 만나게 되었고 오태석은 탈영병이 되어있었다. 지현중은 친구가 자신의 봇짐을 가지고 가려고 하자 그 봇짐 속에 동생 약이 있어 뺏기지 않으려다가 총을 맞은 것이고 죽으면서 자신의 동생을 태석에게 맡기게 되고 그 친구는 지현중의 큰집까지 가게 되고 사람들은 당연히 지현중 옷을 입고 있는 친구를 지현중으로 받아들여져서 지금까지 지현중으로 살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장만월은 월령수 옆에서 앉아있는 지현중을 찾아가서 지현중에게 친구 이야기 잘 들어보라고 그 말 듣는 게 나쁘지는 않다고 말하고 김유나가 데리고 온 사람이라고 네가 좋아하는 애가 널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만나보라고 한다. 김유나는 할아버지가 온 것이 지현중을 힘들게 한 것이라고 할아버지에게 가라고 말하자 할아버지는 지현중의 옷을 김유나에게 주고 그때 구찬성이 와서 지현중이 친구를 만나고 싶어 한다고 말하고 할아버지를 객실로 안내한다. 할아버지가 들어간 곳은 지현중과 같이 다닌 학교 교실이었다장만월은 오태석에게 지현중이 다닌 명문학교를 사라고 말하고 지현중은 그 학교에서 명예졸업장을 받고 뒤 풀이로 호텔 사람들과 산체스가 운영하는 피잣집에 와서 피자를 먹는다. 산체스는 이 사람들이 죽은 사람들이라는 걸 알게 되고 구찬성이 산체스에게 있기 힘들면 나가라고 말하자 산체스는 귀신들이 회식하는 걸 언제 보겠냐고 말하고 구찬성에게 그런 쪽으로 너무 신경 쓴다고 그쪽으로 너무 빠지는 것 같다고 걱정한다.


최서희는 장만월에게 구찬성에게 약을 줬다고 말하고 장만월은 구찬성은 약을 가지고 가지 않았다고 말하자 최서희는 구찬성은 사장님이 올지 믿고 있어서 가지고 가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하고 장만월은 최서희에게 곧 호텔의 새로운 주인이 올 거라고 구찬성도 말은 안 하지만 알고 있다고 한다. 구찬성은 최서희에게 그 약국집 여성분이 아이를 놓을 거라고 말하고 최서희는 장만월이 이제 월령수에 묶여있지 않는 것 같다고 마고신이 예전 사혼식 할 때 신부에게 한 말이라고 잡고 있는 것보다 놓아주는데 더 큰 마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장만월은 구찬성과 이야기하면서 예전에 전 지배인에 대해 아무것도 남기지 않은걸 후회하고 구찬성은 호텔 사람들과 사진을 찍으라고 말하고 다 같이 옛날 사진기로 사진을 찍는다. 김유나도 호텔이 없어지는 걸 알게 되고 호텔이 없어지면 지현중도 가야 된다는 걸 알고 걱정한다. 김선비는 김유나에게 마고신이 새로운 술을 만들고 있다고 말하고 구찬성이 마고신의 약방을 드나드는 것 같다고 말하자 김유나는 구찬성의 사무실로 가서 마고신의 명암을 찾게 된다.


김선비는 손님에 의해 과거가 밝혀진다. 김선비의 이름은 김시익이라고 몰래 추잡스러운 글을 적다가 들켜서 장원급제가 취소가 되고 유생들에게 몰매를 맞고 죽었다고 한다. 김유나는 마고신의 약방을 찾아가고 그 곳에서 술이 든 항아리를 발견하고 최서희는 장만월에게  월령수에 다시 잎이 나고 꽃이 피기를 원하냐고 묻자 그렇지 않다고 이미 월령수는 죽었다는 말을 하고 김유나는 술을 훔쳐서 장만월에게 가져다주면서 다시 마시고 호텔이 주인으로 있어달라고 말한다. 마고신도 김유나가 가지고 간 것을 알게 되고 장만월이 다시 마시면 월령수의 힘이 생겨서 주인으로 계속 있을 수 있을 거라고 말하자 구찬성이 장만월이 그런 선택을 하면 막지 않을 거냐고 묻자 마고신은 자신이 막지 않으면 너는 어떻게 할 것이냐고 다시 묻는다.


구찬성은 장만월을 찾아가고 장만월은 자신이 그 술를 마셨을 때도 달이 떠 있었다고 그 술이 다시 자신의 손에 와있다고 다시 술을 마실까라고 묻고 구찬성은 예전 장만월이 술을 권할 때 그 술을 마셨다면 89번째 지배인으로 남았을 거라고 구찬성은 장만월과 같이 찍은 사진을 걸면서 생각했다고 자신은 마지막 99번째 지배인으로 남아있겠다고 장만월에게 다시 100번째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게 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장만월은 그 술을 자신의 손으로 버리고 구찬성에게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말하자 구찬성도 사랑한다고 말한다.


이제 한 회 밖에 남지 않았는데 끝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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