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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검법남녀 24회 본문

완결된 드라마/검법남녀

MBC 검법남녀 24회

브라운골든 2019. 5. 3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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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24회 소설 쓰네 반전이 없잖아


12 Sudden Death

예상치 못한 상태에서 단시간 내에 이르는 사망


 현장을 둘러보던 중 차수호는 차형사에게 컴퓨터를 확인하라고 하고 컴퓨터에는 비트코인을 한 흔적이 발견된다. 차수호는 또 비트코인이냐고 비트코인 때문에 문제가 많다는 말을 한다. 어제가 대폭락 한 날이었다고 여기저기서 난리도 아니었다고 염대식도 비트코인 때문에 뚜껑이 좀 열렸을 거라고 하자 은솔은 노인학대 가해자 70% 가족이고 열 명중에 넷은 아들이라는 말을 한다. 강독식은 딱 봐도 그림이 나온다는 말을 하고 인상 찌푸린다. 법의 조사관 정성주가 마당에서 죽은 쥐를 발견하고 백범은 쥐가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정성주에게 쥐를 담아서 가라고 한다. 은솔은 아들을 바로 수사할 건데 왜 그러냐고 말하자 백범은 죽은 쥐는 몰라도 산사람은 관심이 없다고 말한다. 은솔은 살아있는 아들부터 의심하는 게 순서라고 비트코인 중독으로 돈 다 날리고 보험금 노려서 라는 말을 하자 백범은 또 소설 쓴다고 그런데 반전도 없고 별로라는 말을 한다.


차수호는 아이스박스에 쥐를 담으면서 스텔라황에게 줄 아이스크림 케이크도 같이 산다. 하지만 아이스박스 모양이 비슷해서 아이스박스가 바뀐다. 하지만 차수호는 자신이 큰 실수를 했다고 생각하고 스텔라황에게 뛰어 가지만 스텔라황은 이런 거는 예전에도 받아 봤다고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 현장에서 나온 넥타이에서 염상구에 표피세포와 아들 염대식의 것도 같이 나왔다고 한다. 은솔은 염대식에게 아버지 묶었냐고 묻고 거기서 아버지 때렸냐고 국과수 검식 결과가 곧 나온다고 자백하라고 말한다. 염대식은 아버지가 6개월 정도 치매여서 묶었다고 상태가 점점 안 좋아졌다고 자꾸 사고를 쳐서 방법이 없었다는 말을 한다. 염대식은 은솔에게 검사님도 치매환자랑 있으면 힘들 것이다. 자신도 무지 힘들었다는 말을 한다. 왜 가족들에게 도움을 청하지 안 않냐고 묻자 가족들은 신경을 안 쓴다는 대답을 한다. 은솔은 그럼 묶기만 하지 왜 때렸냐고 묻는다. 염대식은 말이 없고 은솔은 방안이 온통 피투성이었다고 그래서 손에 상처도 생긴 거 아니냐고 말하고 분노조절 장애로 치료도 받은 기록이 있다고 진료 기록 다 확인했다는 말을 한다. 은솔은 염대식이 최근에 분노 조절 장애가 심해졌고 그 이유가 바로 이거냐고 염대식의 가상화폐 거래내역을 보여준다. 형이 보내준 생활비도 넣었는데 휴지조각이 됐다고 하니 염대식은 내 돈 갖고 내 돈 쓰는 것이 무슨 죄냐고 묻는다. 은솔은 염대식이 아버지, , 누나 얘기에도 감정을 드러내지 않더니 가상화폐 얘기에는 감정을 드러낸다는 말을 한다. 아버지를 죽인 피의자로 여기 들어온 것보다 가상화폐로 돈 잃은 게 더 열 받는 일이냐고 묻는다. 염대식은 휴대폰을 좀 보게 해달라고 갑자기 난동을 부린다.


은솔은 참고인 조사로 염대철에게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지 묻자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자신의 사업이 힘들어서 아버지에게 부탁을 했는데 아버지가 거절했다고 그 뒤 5년 정도 아버지를 보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도 자신은 자식 노릇은 했다고 매달 80만 원을 통장으로 보내줬다는 말을 한다. 며느리인 김효진도 생활이 바빠서 보지 못했다고 하고 염지숙은 염대식이 그럴 줄 알았다고 아버지에게 얹혀살고 인간 구실도 못했다고 한다. 염대식은 아버지 발인만이라도 보고 싶다고 요청하고 은솔은 경찰 동행 조건 하에 진행하라는 말을 한다. 장례식장에 찾아온 염대식을 가족들은 박대한다.


국과수에서는 방에서 나온 핏자국이 다 염대식 것이라는 결과가 나온다. 정성주는 100% 타살이라고 생각했다는 말을 하자 백범은 100%가 어디냐고 일 년에 타살로 죽은 사람은 0.3% 밖에 되지 않는다는 말을 한다. 그럼 자연사냐 묻자 조직검사를 해봐야 안다고 한다. 부장검사는 은솔에게 살해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고 염대식을 풀어주라고 한다.


백범은 쥐를 부검하고 쥐에게서 복어 독인 테트로도톡신이 발견되고 염삼구의 시신에서도 같은 독이 나오게 된다. 복어 횟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염삼구의 며느리 김효진을 차수호가 존속살인혐의로 긴급 체포한다. 은솔은 김효진을 심문한다. 은솔은 갈색환이 들어있는 봉투를  김효진에게 보여준다. 봉투 앞면에는 암을 이기는 복어독의 기적이라는 글이 적혀 글이 있었다. 김효진은 염삼구가 사망하기 한 달전에 돈이 급해서 염삼구에게 부탁하러 갔지만 거절을 당했다고 한다. 그 뒤 김효진은 복어집에서 일하는 직원 그 갈색 환을 먹고 죽을 뻔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염삼구에게 줘서 먹게 한 것이다. 김효진은 염삼구가 그렇게 갑자기 돌아가실 줄 몰랐다는 말을 한다. 은솔은 염삼구가 치매였다는 말을 하자 김효진은 몰랐다는 말을 하고 자신의 남편인 염대철도 염지숙도 다 미쳐있었다는 말을 한다. 은솔은 백범의 사무실에 들어가 김효진이 횟집에서 복어 환을 훔쳤다고 범행 일체 다 자백했다는 말을 하자 백범은 은솔에게 염상구의 테트로도톡신 정량 분석 결과를 보여주고 사인이 아니라고 치사량에 못 미친다는 말을 한다. 은솔은 그 말의 당황한다.


염대식의 폭행도 아니고 복어 독도 아니고 그러면 대체 사인이 무엇일까? 이야기가 점점 꼬여가고 있는 것 같다. 사인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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