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오후

tvn 어비스 13회 폭풍 전야 본문

완결된 드라마/어비스

tvn 어비스 13회 폭풍 전야

브라운골든 2019. 6. 18. 00:00
728x90


※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출처 : tv리포트



어느 날, 외계인이 주고 간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 

그 구슬로 나는.. '첫사랑'과 '살인마'를 살렸다.



13회 폭풍 전야


장희진은 차민이 구슬이 있다는 걸 알고 구슬로 자신의 엄마를 살려달라고 한다. 박동철은 차민에게 죽은 사람을 살리는 구슬이 있냐고 묻는다. 박동철은 장선영이 죽은걸 본 사람이 많은데 만약 살아서 돌아다니면 세상이 뒤집어진다는 말한다. 그리고 또다시 장선영이 위협에 빠질 수 있다는 말을 한다. 장희진은 자신의 엄마가 차가운 곳에 있어야겠냐고 운다. 차 안에서 장희진은 자신의 엄마를 죽인 것이 태진인데 정황만 있다고 확실한 증거를 찾을 수 있도록 부검을 하겠다고 말한다.


서지욱은 자신의 사무실에서 오영철이 죽었을 때를 회상한다. 오영철은 서지욱이 죽인 것이 아니라 그냥 사망한 것 같다. 박기만을 뺑소니로 만든 사람은 다름 아니라 서천식이었다. 서천식은 박기만 차의 블랙박스 메모리를 손에 넣는다. 고세연은 장희진이 혼자 있는 것에 대해 불안해 하지만 차민이 괜찮을 거라고 말한다. 장희진이 있는 곳은 박동철이 지키고 있다. 박동철은 이미도에게 얼렁뚱땅 청혼을 하고 반지를 건네준다. 이미도는 박동철의 청혼에 눈물을 흘린다. 차민은 여자 직원이 친하게 대하는 것에 대해 질투를 안 하냐고 묻자 고세연은 자신은 고세연이라고 질투를 해 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 차민은 고세연 보란 듯이 여직원이 만들어 준 수제쿠키를 맛있게 먹는다. 그리고 쿠키에 대한 보답으로 커피를 주려고 하는데 고세연이 그 여직원 책상에 두고 간 쪽지를 발견하고 쪽지에 적힌 글대로 여직원에게 자신은 이미 완벽한 여친이 있다고 여직원에게 선을 긋는다.


차민은 박기만이 뺑소니를 했다는 얘기를 경찰에게서 듣고 박기만을 접견한다. 박기만은 차민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고세연은 초범인데 구속은 너무하지 않냐고 경찰에게 말하자 살인전과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고세연은 한번 더 피해자 측에 연락해서 합의해달라고 부탁한다. 고세연은 담담 검사였을 때 범인을 못 잡았다고 박기만에게 빚이 있다는 말을 한다. 고세연은 피해자 법정대리인을 만나고 피해자 법정대리인에게 대질신문을 받자고 말한다. 차민은 양측 말이 다르다고 만나서 이야기를 하자고 하지만 법정 대리인을 사칭하는 사람은 화를 내고 가버린다. 고세연은 업계의 말을 못 알아듣는 법정 대리인을 의심하고 몰래 사무실까지 찾아간다. 고세연은 법정 대리인이 변호사 아닌걸 밝혀내고 사주하는 것이 누구냐고 묻는다. 법정 대리인이라고 하는 사람을 고객의 비밀이라고 말하지 못한다고 하자 고세연은 법으로 협박한다 하지만 법정 대리인은 사주한 사람의 번호는 모른다고 대신 생김새를 가르쳐주겠다고 말하고 고세연은 그 말을 듣고 몽타주를 그린다.


박동철이 보여준 사진에서 오영철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서지욱이 엄산동 살인 사건 초기부터 관여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고세연은 바로 서지욱을 찾아간다. 고세연은 서지욱에게 이승훈을 죽인 것이냐고 묻고 서지욱에게 자신이 못할 것 같으냐고 네가 이긴 것 같으냐고 추악한 껍데기를 자신이 벗기겠다는 말을 한다. 서지욱은 차에 타자마자 고세연이 던지고 간 사진을 보고 이게 왜 고세연 손에 있냐고 소리친다. 서지욱은 이승훈과 있었던 일을 회상한다. 이승훈은 서지욱의 어렸을 때 사진을 보여주면서 너는 오태진인데 왜 서천식 판사 아들이냐고 묻는다. 이승훈은 서지욱에게 자신이 말하지 않을 테니 법률사무소로 취업시켜달라고 협박한다. 서지욱은 오영철에 부탁해서 이승훈을 죽인다.


고세연은 이미도에게 자신이 그린 몽타주를 보여주지만 알아보지 못한다. 차민은 박기만에게 혹시 마음에 걸리는 사람이 없었냐고 묻지만 박기만은 없다고 말한다. 차민은 50대 남자였다고 하는데 걸리는 사람이 없느냐고 묻는다. 박기만은 생각만 할 뿐 대답을 하지 않는다. 서천식은 서지욱에게 해외로 가라고 비행기표를 주고 죽은 듯이 살라는 말을 한다. 서지욱은 왜 그러냐고 묻고 자신의 아들을 죽이고 자신을 아들을 세웠다는 말한다. 그리고 그 때문에 자신은 악착같이 살았다는 말을 한다. 서지욱은 자신의 바닥이 아버지의 바닥이라는 말을 하고 나가버린다.


장희진은 장선영의 시신을 볼 용기가 없다고 고세연이 대신 가고 장희진은 차에서 이미도와 같이 있는다. 이미도는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난다고 촉망받는 의사가 살인을 저지른 것이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것보다 더 믿기지 않는다고 장희진을 위로한다. 고세연에게서 장희진은 집에서 기다리겠다는 연락이 오고 고세연은 차민에게 어비스를 계속 사용해도 되냐고 불안하다는 말을 한다. 서지욱은 장선영 시신과 고세연, 장희진을 납치한다.


장선영의 부검이 끝나고 차민이 장선영을 어비스로 살려서 같이 가는 것이 계획이었는데 서지욱이 고세연과 장희진을 납치하고 시신도 빼돌리는 걸로 봐서 계획대로 되지 않을 것 같다. 서지욱은 대체 어떤 생각인지 모르겠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

 


728x9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