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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된 드라마/어비스

tvn 어비스 12회 악을 마주하는 순간

브라운골든 2019. 6. 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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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출처 : 스포츠 조선


어느 날, 외계인이 주고 간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 

그 구슬로 나는.. '첫사랑'과 '살인마'를 살렸다.


12회 : 악을 마주하는 순간


 고세연은 서지욱의 어깨를 붙잡고 셔츠 속에 붕대를 한 것을 알게 된다. 고세연이 너구나 오태진이라고 말하자 서지욱은 왜 그러세요 저 서지욱이라는 말을 한다. 서지욱은 고세연에게 누가 니 말을 믿어줄까 너 이미 세상에 없는 사람인데 라고 말하고 니가 이미도인 것처럼 자신은 서지욱이라고 말한다. 차민은 서지욱을 고세연에게서 떼어낸다. 고세연은 눈물을 흘리면서 몸을 바들바들 떨고 있고 서지욱은 약간의 미소를 짓고 그곳에서 벗어난다. 고세연은 주저앉고 서지욱이 공범이라고 말한다.


서지욱은 장희진을 찾아가서 자신이 오태진이라고 말하고 자신을 살려달라고 한다. 장희진은 갑자기 사라진 서지욱을 원망하고 서지욱은 오영철이 자신을 찾았다는 말을 한다. 고세연은 장희진이 위험하다는 생각을 하고 오피스텔에 가려고 하지만 차민이 고세연을 막는다 한 번이라 본인 생각을 하라고 말한다. 고세연은 위험해도 자신이 하고 싶으면 하는 애였다고 그것은 차민 때문이라고 언제든 같이 있어줬다는 말을 한다. 자신은 잔다르크라고 같이 싸워줄 사람은 필요 없다고 혼자 싸울 수있다고 하자 차민은 자신은 뭐냐고 묻는 말에 고세연은 집이라고 한다. 전쟁터에서는 집에 가는 것만 생각한다. 차민은 고세연이 자신이 무슨 짓을 해도 자기편 들어줬다고 고맙다고 말한다. 차민은 자신을 생각해서 살살하라고 말한다.


오영철은 서지욱의 집에 와있었다. 서지욱은 여기 와 있으면 어떡하냐고 묻자 오영철은 여기가 제일 안전하다고 한다. 서지욱은 고세연이 다 안다고 말하자 어떻게 아냐고 물어보고 서지욱은 현장에 남겨진 혈흔이 때문이라고 그러니 감정적으로 행동한 것이 문제라고 한다. 오영철은 서지욱 어깨에 있는 상처를 치료해준다.


장희진은 서지욱에게서 오영철이 구슬로 다시 태어나서 새 사람이 될 거라는 말을 듣고 자신이 뭘 해야 하는지 알 것 같다고 말한다. 장선영은 정신을 찾는다. 박동철은 서지욱에게 찾아가서 오영철의 아들 혈흔이 발견되었다고 친아들 오태진이 서지욱 같다는 말을 한다. 박동철은 같이 일하는 사이에 찜찜한 거 싫다고 유전자 검사를 부탁 하지만 서지욱은 거절한다. 그 사이 서지욱의 사무실로 서천식이 들어오고 서천식은 서지욱에게 머리카락을 주라고 말하고 자신의 머리카락도 뽑아서 준다.


장희진과 장선영은 병원에서 사라진다. 박동철은 장희진이 여러 가지 사건을 겪고 주변 사람을 믿지 못하는 거 아니냐는 말을 한다. 장희진은 서지욱을 찾아가서 오영철의 행방을 묻는다. 서천식이 서지욱의 머리카락을 자신의 친아들 머리카락과 바꾼 것 같다. 고세연은 서지욱이 서천식과 유전자가 일치한다는 연락을 받고 멘붕에 빠진다.


차민과 고세연은 서로를 위로한다. 고세연은 차민에게 마음이 흔들렸던 적이 있었다고 말한다. 고세연은 지금은 까지도 않았는데 왜 고백하지 않았냐고 말하고 지금이 고백을 할 때라고 말한다. 차민은 고세연과 입맞춤 후 목걸이를 선물하고 고세연에게 이제 친구 그만하자 말한다. 고세연은 차민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차민은 자신의 여자 친구가 되어달라고 한다. 고세연은 그 말에 바로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한다. 고세연은 어비스가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그 걸로 스티브 잡스나 아인슈타인을 살려서 백만장자자 되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멀리서 박스 줍는 아저씨가 그 둘의 모습을 흐뭇하게 보고 있다.


차 안에서 차민은 자는 고세연을 꿀 떨어지는 눈으로 바라보고 그때 박기만에게 연락이 온다. 저녁에 만나자고 한다. 박기만은 차에 아이가 뛰어들지만 다행히 아이는 무사하고 박기만은 병원을 가자고 하지만 아이와 엄마는 괜찮다고 급한 일이있다고 간다. 그 뒤 박기만 집에 경찰이 와서 뺑소리를 쳤다고 경찰서로 가게 되고 박기만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한 것인지 몰라 당황해 한다. 차민는 박기만이 만나기로 한 장소에 오지 않자 박기만에게 무슨 사고가 난 건 아닌가 불안해 하고 고세연에게 장희진이 만나자는 문자를 보낸다. 오영철과 장희진이 이번에도 짜고 고세연을 속이는 것 같다. 장희진은 오영철에게 약속을 꼭 지키라고 말하고 오영철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놈들을 혐오한다는 말을 한다.


고세연은 장희진이 있는 쪽으로 가지만 그곳에는 요양원에 있던 간호사가 있었다. 장희진이 오영철을 속였다. 오영철은 고세연이 올 줄 알았는데 장희진이 오자 장희진에게 약속을 안 지키는 놈은 혐오한다고 장희진을 때린다. 장희진은 오영철에게서 주사기를 몰래 빼앗아서 자신의 목의 대고 오영철을 협박한다. 그 뒤 밖에서 경찰 사이렌 소리가 들린다.


고세연은 장희진에게 연락하지만 연락을 받지 않는다. 차민은 장희진 위치를 알아낼 수 있다고 말하고 자신의 엄마에게 연락해서 장희진 휴대폰에 몰래 깔아 둔 위치 어플을 한 번만 더 해달라고 말한다. 장선영은 어떤 방에 앉아 있고 방독면을 쓴 서지욱이 그곳에서 가스를 켠다. 오영철은 자신만이 그 장소와 비밀번호는 자신만이 알고 있다고 장희진을 협박하고 건물 밖에는 고세연과 차민 박동철이 와 있었다.


오영철은 주사기를 자신에게 찌른다. 장희진은 생각을 잘 못 했다고 비웃는다. 오영철에게 백 번을 다시 죽다 살아나도 그 모습이라고 말하고 그 구슬로 살릴 수 있는 것은 차민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한다. 어비스에는 임시 소유자가 사망 시 원래 주인에게로 돌아간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장희진은 오영철이 죽어가는 몸으로 어디론가 가려고 하자 못 가게 막는다. 고세연과 차민은 건물 안으로 들어가 둘을 발견하고 둘은 병원에 실려간다. 장희진은 깨어나서 장선영을 찾지만 차민은 건물 안 어디에도 장선영은 없었다는 말을 한다장선영은 죽은 채 발견되었다. 시신 옆에는 오영철의 가족사진이 있었고 사진에는 남자아이의 얼굴 부분만 훼손되어 있었다. 갑자기 어비스가 다시 차민에 손에 들어온다. 오영철 병실의 생체신호가 일자로 바뀌고 서지욱이 중환자실에서 나오는 모습이 보인다. 


오영철도 죽고 장선영도 죽었다. 어비스로 사람을 더 살릴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오영철이 너무 허무하게 죽은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모르겠지만 제발 이야기가 잘 전개 됐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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