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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검법남녀 시즌2 25~26회 본문

완결된 드라마/검법남녀

MBC 검법남녀 시즌2 25~26회

브라운골든 2019. 7. 1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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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출처 : mbc 홈페이지



13 Venom

 


13 Venom

독액 : , 거미 등의 동물체가 상대방에게 해일 입힐

목적으로 체내에서 합성하는 독성물질


 

 도지한은 박영수에게 성진그룹을 조심하라고 말하고 박영수는 노한신과 갈대철을 의심한다. 박영수는 도지한과 헤어지고 골목길을 걷고 뒤에 장철이 박영수를 따라간다. 장철이 박영수를 공격하려고 하는데 박영수에게 전화가 오고 박영수는 아버지 산소가 파헤쳐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아버지 산소로 가고 장철도 등산객처럼 위장해서 박영수를 따라간다. 그 뒤 도지한에게 박영수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연락이 오고 도지한이 그쪽으로 갔을 때는 이미 박영수는 죽어있었고 검안 결과 뱀에 물려서 죽은 것으로 나왔다. 뱀에 물린 상처 외에는 어떤 외상도 없었고 소지품도 그대로였다고 한다.

 

정성주는 샐리에게 강간 피해자의 소변, , 머리카락을 맡기고 마약성분 일명 물뽕을 검출해달라고 물뽕은 검출하기 어려울 거라는 말을 하고 스텔라 황도 포기한 거라는 말도 한다. 양수동은 정성주에게 연락해서 박영수 시신의 부검을 접수한다. 도지한은 백범을 찾아가서 박영수는 사고사가 아니라 타살이라고 이 사건을 밝혀낼 사람은 백범밖에 없다고 말한다.

 

노한신은 닥터 K가 국세청 직원 박영수를 죽인 사실을 알고 기겁하고 자신은 빠지겠다고 말하자 오만상의 변호사 유태준과 갈대철은 노한신도 이미 같은 배를 탔다고 말한다. 유태준은 사건은 사건으로 덮는다고 마약, , 연예인이 관련된 사건을 가지고 온다. 갈대철은 차기자에게 자료를 보내고 기사화하라고 말하고 노한신이 불안해 하자 이제 어쩔 수 없이 끝까지 가야 한다고 말한다. 백범은 박영수의 부검을 하고 노한신은 도지한에게 사건이 터졌다고 복귀하라고 하지만 부검이 끝난 뒤에 복귀하겠다고 말한다. 갈대철은 류태진과 사전의 모의한 대로 일을 진행한다. 도지한은 박영수와 사건의 증거를 다 찾고도 마무리하지 못한 일을 회상하고 이번에는 끝까지 가자고 스스로 다짐한다. 연예인 강준서는 검찰청 앞에서 약물과 관련된 강간 혐의를 일절 부인하고 조사의 충실히 하겠다고 말한다. 백범은 박영수의 위를 부검하던 중 심한 냄새에 기침을 하고 그것이 청주라는 것을 알게 된다. 백범은 뱀의 관련된 자료를 모아 어떤 독인지 알아본다.

 

은솔은 강간 피해 여성과 대질조사를 하고 여성은 시험이 끝나고 클럽에 갔다가 그렇게 된 것이라고 그날 상황을 이야기하고 강준서가 준 커피는 분명 뜯지 않은 새것이었는데 그렇게 될 줄 몰랐다고 말하고 은솔은 피해 여성이 손톱을 짧게 자른 것을 보고 물어보자 여성은 일어나 보니 이렇게 짧게 잘라져 있었다고 하자 은솔은 손톱 밑에 원래 가해자의 피부 표피가 잘 남는다고 그래서 그런 것이 아닐까 추측한다.

 

백범은 박영수 사인이 교과서적인 뱀 독에 의한 사망이라고 국과수에서 뱀 독에 의한 사명자의 부검은 처음이라고 한다. 박영수의 시신에서 나온 모든 증거를 봤을 때 국내에서는 까치살모사 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혈액에서도 똑같은 소견이 나오고 혈중에 알코올이 발견되었다고 하자 도지한은 박영수는 세무조사기간 중에는 술을 먹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샐리는 몸에 들어간 것은 거짓말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백범은 아직 사망에 타인이 개입한 흔적을 찾지 못했다고 말한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박영수의 집에 도둑이 들고 차은영은 도지한에게 배후에 누군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박영수가 조사하던 성진그룹과 관련된 것이 아니냐고 묻지만 도지한은 아무런 생각 하지 말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말을 하자 차은영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꼭 밝혀달라고 그래야 죽은 박영수가 눈이라도 편안하게 감지 않겠냐고 말한다. 박영수의 집에 든 도둑은 컴퓨터의 본체와 약간의 귀금속을 가지고 간 것으로 보아 컴퓨터를 노리고 한 짓으로 추측되고 있다.

 

도지한은 국세청도 털렸다고 중국발 해커가 몰래 서버에 침투해서 박영수뿐 아니라 팀원들 하드까지 싹 폭파시켰다고 복구도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백범은 아침에 자신에게 온 메일을 도지한에게 보여주고 도지한은 가만히 있으면 사고사로 처리될 일인데 왜 백범에게 메일을 보냈는지를 생각하던 중 이 메일은 보낸 사람이 백범에게 도전장을 낸 것이라는 말을 하고 교묘하게 위장된 사고사를 풀어보라는 의미라고 말한다. 도지한은 그 사람이 백범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백범의 부검을 본 것이 아니냐고 최근에 국과수에 관계자 이외에 사람이 부검을 참관한 적이 있냐고 묻자 서현이 유괴범을 부검할 때 장철이 있었다고 말한다. 백범은 장철이 연속 살인에서 발목 사채 수술을 했고 서현의 납치와도 관련이 있다는 말을 한다. 도지한이 백범에게 언제부터 장철을 의심했냐고 묻자 백범은 그런 것이 뭐가 중요하냐고 각자의 일을 하자고 말한다.

 

유태준은 은솔에게 고소인과 가해자의 대질조사를 요구하고 떳떳하면 못할게 뭐가 있냐고 도발한다. 은솔은 고소인의 의사를 확인해서 진행하기로 한다. 노한신은 주임검사 없이 대질조사를 할 수 없다고 도지한을 부르라고 하고 은솔은 도지한에게 연락하지만 은솔 혼자서 하라고 자신은 수사할 곳이 있다고 한다. 도지한은 장철이 일한 한주 병원에 서둘러 갔지만 이미 퇴직한 이후였고 거기에 있던 의사들도 근본 없는 낙하산이었다고 장철이 어디로 간지 모른다는 말뿐이었다. 장철에 대한 서류는 이미 다 파쇄된 상태여서 더 조사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갈대철은 도지한이 한주 병원에 간 것을 알게 되고 장철에게 왜 아직 서울에 있냐고 약속하고 다르다고 도지한이 이미 정체를 알고 병원까지 찾아갔다고 말하고 부자 상봉할 생각에 들뜨냐고 비아냥거린다. 갈대철은 예전에 장철이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것을 은폐해준 것 같고 아직 그와 관련된 서류를 가지고 있다고 장철을 협박한다. 갈대철은 장철이 잡히면 자신은 모른 척할 거라고 말하자 장철은 그 자리에서 벗어난다.

 

은솔은 피해자와 가해자 강준서를 함께 대질 조사하던 중 피해자가 자발적으로 강준서와 같이 간 CCTV 화면을 보게 된다. 은솔은 강준서의 팔뚝을 걷어보라고 말하고 강준서는 떳떳하게 팔을 걷어서 보여주고 은솔은 강준서가 제모와 탈색을 한 것에 대해 의심한다. 노한 신은 피해자의 혈액, 머리카락, 소변에서 물뽕이 검출되지 않았고 정액도 검출되지 않았다고 강준서를 귀가 조치하라고 한다. 도지한은 장철의 집 앞까지 가고 영장이 반려된 것을 알고 답답해하다가 뭔가 생각을 하다가 벽돌을 집어 들어 장철의 집 유리문에 던진다.

 

장철이 박영수를 사고사로 위장해서 살해한 사건과 마약에 의한 강간사건이 얽혀있는데 그 두 사건이 어떻게 풀리지 정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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