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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검법남녀 시즌2 27~28회 본문

완결된 드라마/검법남녀

MBC 검법남녀 시즌2 27~28회

브라운골든 2019. 7. 1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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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출처 : mb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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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상 화석에서 보이는 잃어버린 고리에서

유래한 말로, 아직 해결되지 않은 숨겨진 지점을 뜻함



 도지한은 문에 있는 유리를 깨고 장철 집으로 들어간다. 박영수가 있었던 곳에서 타인의 흔적은 전혀 나오지 않았다. 도지한은 백범에게 장철의 집으로 와서 현장감식을 해달라고 부탁한다. 도지한은 누구의 집이냐고 묻는 한수연에게 장철의 집을 닥터 K의 집이라고 말한다. 한수연은 침대를 보면서 서현이의 그림속 침대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고 혹시 장철의 집이냐고 묻는다. 백범은 장철이 그린 그림일기장을 발견한다. 거기에는 요즘 일어났던 사건들이 다 그려져 있었고 언론에는 공개되지 않은 것도이었다. 도지한은 양수동에게 압수수색 사후영장을 부탁하고 국과수의 정성주는 영장도 없이 우리를 부른 것이냐고 화를 낸다. 도지한은 거울에서 장철의 혈흔을 발견하고 백범은 거울을 장철 자신이 직접 깬 것이라고 말한다. 장철의 집에서 Fabry(효소 결핍 유전질환) 환자들이 먹는 약도 발견되었다. 백범은 장철의 집에 있는 약을 하나도 빠짐없이 챙기고 거주자 흔적을 전부 찾으라고 한다.

 

도지한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은솔 밖에 없다고 혹시 필요하면 대검의 송지수를 찾으라고 말한다. 유태준은 피해 여성에게서는 성폭행의 흔적이 나오지 않았다고 피해 여성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고 발표한다. 은솔은 도지한은 성폭행 사건에 빠지기로 하고 갈대철은 부장검사로 복귀하고 노한신이 갈대철에게 도지한이 사후영장을 청구한 것을 보여주면서 불안해 하자 갈대철은 철저한 도지한이 선을 넘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정성주는 장철이 사람을 죽였다니 믿기지 않는다고 말하고 한수연도 마찬가지로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었고 장철의 집에 있었던 어머니의 신발에서 해안가의 흙, 즉 남해안에 있는 흙이 묻어있었다.

 

강동식은 강도서의 비호세력이 있는 것 같다고 클럽의 뒤를 봐주고 있다는 말을 한다. 피해자인 안지혜 동영상이 인터넷에 노출되고 실시간 검색 1위에 오른다. 안지혜는 은솔에게 도와달라고 전화를 하고 인터넷에 신상이 노출될 것을 불안해하고 우려대로 신상이 노출되고 만다. 백범은 자신이 놓친 것이 무엇인지 찾고 시신에 있는 안구의 수액을 채취하고 척수에 있는 척수액도 채취해서 샐리에게 맡긴다. 안지혜는 은솔을 찾아가서 고소를 취하하겠다고 말하자 강동식은 그렇게 하면 무고죄부터 명예훼손죄까지 고소 당할 수 있다는 말을 한다. 유태준은 안지혜에게 연락해 만나자고 한다. 백범은 하나하나 꼼꼼히 짚어서 검사해보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고 백범은 박영수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보지만 죽은 사람은 말이 없다.

 

장철은 자신을 치고 간 사람의 목을 조르고 사람이 오자 풀어준다. 마약밀매범 임한수를 찾아 닥터 K에 관해 알아보고 장철도 벌교가 고향인지에 물어본다. 도지한은 임한수에게 혐의를 추가해서 영원히 밖에 못 나오게 한다고 협박하고 닥터 K가 사람을 죽였다고 하자 임한수는 닥터 K는 사람을 죽일 살인마가 아니라고 말하고 도지한이 임한수가 닥터 K에 대해 잘 모른다고 말하자 철이는 그럴리가 없다고 소리친다. 임한수는 장철의 옆집에 살았다고 말하고 닥터 K는 고향에 가서 자신의 옛날 일을 회상한다. 도지한은 임한수에게 장철의 고향 주소를 물어본다.

 

갈대철은 백범에게 부검 철회를 요구하고 백범은 다리를 봉합한다는 핑계로 조직을 조금 떼어내서 조직검사를 한다. 갈대철은 국과수 원장에게 모친 존속살인 의심 사건이라고 벌교에서 의대생이 자신의 엄마를 살해한 사건이라고 설명하고 그때 불명을 냈다는 말을 하고 원장님 부검 소견 때문에 기소를 못했다는 말한다. 갈대철은 그 대학생이 의사가 됐다고 장철이라고 국과수도 왔다 갔다고 말하자 국과수 원장은 그걸 왜 이야기하냐고 묻자 갈대철은 그냥 알고 있으라는 말을 한다.


도지한은 양수동에게 장철이 올해 2월부터 병원에서 일한 것과 갈대철이 벌교에서 2월에 온 것이 우연히 아닌 것 같다고 말한다. 정성주의 백범이 뱀이 될 수도 없고 라는 말에 백범은 뱀이 되면 될 거 아니냐고 말하자 정성주가 뱀이 어떻게 되냐고 웃으면서 답한다. 갈대철은 도지한이 벌교로 출장 가는 것을 알고 수사를 중지시키지만 도지한이 가겠다고 하자 근무지 일탈은 징계사항이라고 협박한다. 도지한은 명령을 어기고 혼자서 벌교로 가고 갈대철은 도지한 모르게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도지한이 자신에게 한 행위를 녹화하고 있었다.

 

백범은 뱀을 파는 곳에 가서 까치살모사 독과 까치살모사로 만든 술을 사서 오고 바로 뱀 독을 세균 배양한다. 갈대철은 자신의 집에서 예전 어머니에게 학대받았던 일들을 회상한다. 샐리는 백범의 조언대로 방법을 달리해서 분자에서 원자 값으로 바꿔서 실험을 해보기로 하고 실험할 수 있는 기계가 국과수에 없고 식약청에 있어서 은솔은 도움을 받고 식약청으로 간다. 식약청에 있는 장비로 물뽕을 했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찾게 된다. 그 시각 안지혜는 생방송에 나와 자신은 강준서에게 강간을 당한 사실이 없으며, 물뽕이라는 약물을 먹은 적도 기억상실을 겪은 적도 없다고 말한다. 은솔도 천미호의 연락으로 스마트폰으로 안지혜가 나온 생방송 뉴스를 보게 되고 안지혜는 강준서를 상대로 한 모든 고소를 취하하겠다는 말을 한다.


한수연은 정철이 쓴 그림일기에서 장철에게 다른 인격이 있다는 걸 알아내고 백범은 박영수의 몸에서 나온 까치살모사 독과 백범이 구해온 까치살모사 독이 다른 걸 발견하고 도지한은 장철의 고향집을 둘러보던 중 박영수의 타살 가능성을 찾았다는 백범의 연락을 받고 바로 장철에게 공격당하고 백범은 도지한이 공격당한지 모르고 장철 안에 다른 인격이 있다는 말을 하고 정철은 도지한이 떨어뜨린 전화를 주워 백범에게 오랜만이라고 말한다.

 

이제 2회밖에 남지 않았는데 시즌2의 마무리가 어떻게 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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